임신 중 발 부종을 줄이는 운동

하지의 체액 저류와 부종은 임산부의 아주 흔한 불편함이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운동으로 발 부종을 줄일 수 있다.

작성 및 확인 생물학자 및 의사 María Belén del Río.

마지막 업데이트: 21 1월, 2021

여성이 임신하면 체액이 3.8리터에서 7.7리터로 증가하며 이는 다양한 부위에서 체액이 저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 중 발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신 중 부종

부종은 체액 저류가 증가한 결과이다. 그러나 높은 체온과 좌식 생활 방식과 같은 다른 요인도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 과정에서 특히 하루가 끝날 때에 임산부는 체액 저류로 인해 하지에 부종을 겪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심각하거나 병리적이지 않다. 실제로 임신 중 발 부종은 다리의 정맥압 증가와 림프 흐름의 방해와 관련된 아주 흔한 증상이다.

그럼에도 고혈압이나 단백뇨(소변 내 과잉 단백질)가 동반되는 경우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의사가 평가해야 하는 다른 문제의 징후일수도 있다.

임신 중 발 부종을 줄이는 운동

일반적으로 전문가는 임산부가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이 좋은 습관으로 과체중와 임신성 당뇨병, 자간전증, 조산, 정맥류 또는 부종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심리적인 차원에서 불안과 우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임산부가 운동할 때에는 강한 충격을 주는 운동과 의사가 권장하는 신체 활동 시간을 초과하는 운동을 피하는 것과 같이 특정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수중 에어로빅

임산부를 훌륭한 선택지는 수영장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수중 에어로빅은 이뇨(소변 배출)과 임신 중 발 부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관절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것을 방지하며 순환을 개선하고 허리 통증을 예방한다. 따라서 임산부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한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물에 몸 담그기

물의 이점을 활용하며 임신 중 발 부종을 해결하는 위험이 없는 기술은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다. 또한 이 선택지는 임신 마지막 단계의 임산부에게도 매우 편안한다.

올바르게 몸을 담그려면 욕조에 앉아 다리를 수평으로 하고 물을 허리까지 차오르게 한다. 또한 물을 어깨까지 담글 수 있는 장소 선택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온도는 대략 31.6℃(89°F)여야 한다.

임신 중 발 부종을 줄이는 걷기

걷기는 발 부종을 예방하고 완화하길 원하는 임산부에게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부상이나 기타 문제의 위험이 매우 낮다. 또한 즐겁고 유용하다.

이 활동은 적당히 해야 하며 임산부는 일주일에 여러번 30분~1시간 동안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는 일주일에 150분을 걷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이것은 합병증이 없을 때에만 시행해야 한다.

또한 압박 스타킹을 착용할 수도 있다. 이것은 좋은 순환을 촉진하고 정맥혈이 심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정맥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산전 요가

마지막으로 지시에 따르는 운동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임산부는 산전 요가를 시도할 수 있다. 이 훈련은 발의 체액 저류를 해결하는 것 외에도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차원에서 유익하다. 이 경우 유명한 요가 자세(또는 아사나)는 임산부의 모든 요구에 중점을 둔다.

우리가 공유한 운동은 단순하면서도 임신 중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임신 중 발 부종을 줄이는 것 외에도 분만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익하다. 임신 중이라면 오늘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