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심리학자의 중요한 역할
재난 상황에서는 정신적 충격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는 일상을 바꾸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응급 심리학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응급 심리학자의 역할은 피해자가 느낌을 정리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 외의 기능을 살펴보자.
응급 심리학자의 중요성
응급 심리학자는 심리적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영향이 발생하자마자 개인의 대응 능력과 관심이 회복하도록 도움을 준다.
따라서 응급 심리학자는 우선 피해자의 안전과 격리를 보장해야 한다.
두 번째로, 개인적인 대처 자원과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사랑하는 사람이나 물질적 재산의 상실 등 원인이 무엇이든, 애도 과정을 촉진한다. 특히 회피나 거부와 같은 방어가 활성화되는 때는 더욱 그렇다.
응급 심리학의 주요 목표와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외상으로 인한 초기 스트레스 수준을 완화한다.
-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충격을 받은 사람을 안정시키고, 피난을 돕고, 배고픔, 목마름, 위생 등 기본적인 필요 사항을 충족한다.
- 결정을 내리고, 정리하고, 해결책 찾기를 돕는다.
- 피해자의 요구 사항과 심리적 정서적 영향을 평가한다.
- 회복 및 후속 재활을 촉진한다.
- 지원 및 격리 네트워크 존재 여부를 평가하고 이러한 목적을 위한 공간과 자원을 추천한다.
-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도록 격려하자.
- 대처 전략을 장려한다. 이런 방식으로 삶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도록 권장한다.
- 피해자의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필요하면 후속 조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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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심리학자의 역할
응급 심리학자는 평온하면서 차분하게 행동한다. 중요한 순간에 긴장이 과중하지 않도록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충격에 시달리는 사람 앞에서 절제를 유지한다. 자제력과 강한 직업의식은 이러한 전문적 업무에 있어서 필수적인 자질이다.
또한 신중하게 행동한다.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사생활을 존중하고, 적절하게 가까이 다가선다.
상대와 공감하며 다양한 상황에 적응한다. 즉, 도움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다. 재해 발생 시 어린이나 노인의 필요 사항은 동일하지 않다.
자신이 도움을 주는 사회를 읽을 수 있다. 일부 관행이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문화를 고려한다.
응급 심리학자는 걱정거리와 우려 사항을 경청하고 주의를 기울인다. 거짓 약속을 하지 않지만, 요청에 대해 단호하게 거절하지도 않는다.
응급 심리학자의 주요 활동 4가지
응급 심리학자의 행동은 4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 준비: 발생한 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로셔, 지원 센터의 권장 사항, 정부 지원 등의 지원을 찾는다.
- 관찰: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적응하고 개인과 집단의 행동을 관찰한다. 국민의 안전 증진을 추구하며 정서적 편안함과 안정감을 증진한다.
- 경청: 요구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감정과 반응을 확인한다. 편견 없이 모든 반응은 ‘정상’이라고 설명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비정상적’이거나 예외적인 것은 긴급 상황이나 재난 상황임을 알린다.
- 연결: 이름을 묻고 그 이름으로 지칭하며 공감을 표현하고 서비스 지향적으로 행동한다. 피해자가 현재에 집중하여 미래의 걱정을 완화하도록 도우며 신뢰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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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돌보는 응급 심리학자
무엇보다 응급 심리학자는 큰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을 돌보는 데 전념하므로 평소 업무는 아드레날린과 극한 상황 사이를 오간다.
이런 의미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간병인을 돌본다’는 생각에 의지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장기간 지속되는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인력이 겪은 번아웃 증후군을 참고할 수 있다. 지속적이고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지식과 확신이 거의 없는 전례 없는 상황이었다. 그 결과, 여전히 불안, 괴로움, 해결되지 않은 슬픔에 시달리는 사례도 눈에 띈다.
응급 심리학자는 휴식과 자기 관리를 위한 공간, 지원과 절제가 필수다. 그렇지 않으면, 비인격화되었다고 느낄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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