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억압할 때 생기는 위험

· 6월 3, 2016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미리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 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참았다가 폭팔하는 스타일이야”라는 이야기를 아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을 시사한다.

매일 얼마만큼이나 참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혼자 삼키고 있는지 조심하자. 이렇게 계속 참다간 마지막엔 스스로를 해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감정을 억압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설명하려고 한다.

 

1. 침묵은 동의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것에도 한계는 있다.

침묵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리석은 말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을 때도 있다. 괜히 잘못 말해서 망신당할 바에는 조용히 있는게 더 나을 때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침묵하는 것과 스스로의 필요를 방어하는 것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지 않고 혼자 간직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얼마나 상처주고 있는지, 그들은 알 길이 없다. 어느 누구도 내가 말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 가끔은 조용히 있는게 현명할 때도 있다. 언제 이야기하는게 좋고, 또 언제 조용히 있는게 좋은지는 정말 중요한 능력이다. 절대적으로 조용히 있다가 마지막에 이야기하라는 게 아니다. 뭔가 극단적인 것은 절대 좋은게 아니다. 균형을 유지하되 감정을 숨기는 것은 스스로에게 상처가 될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타인이 내 공간을 방해하는 것을 그대로 두거나 내가 말하는 것 대신 그들 마음대로 말하게 두면 결국엔 꼭두각시가 될 뿐이다.

2. 참고 있으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다.

joint-pain

신체와 마음은 정말 밀접하게 연결되있다. 전문가들은 인구의 40%가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두통, 설사가 생긴다. 스트레스로 입술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감정과 생각을 그저 무시하면 몸의 불안 수치는 점점 더 커진다.

친구나 애인에게 상처 받았지만, 그들에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나를 돕는 의미에서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정작 나는 기분이 나빠졌다. 기분이 나빠졌다고 왜 얘기하지 못하는 걸까? 나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정작 내가 상처받은 것도 생각해보자. 이런 상황에서 그저 침묵한다.

언제가 됬든, 결국 우리는 만성 피로, 편두통, 긴장… 같은 정신적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3. 감정을 해소하는 데 핵심은 말하는 것

talking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표현하는 것도 숨쉬는 것이나 먹는 것, 잠자는 것과 같은 것이다.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우리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요건이다.

기본적인 것들은:

  •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지금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자존감을 잃고 스스로의 삶을 컨드롤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내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 상처주는게 아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그것을 알게하는 것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염려된다면,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 대응할 방법을 생각해두자. 예를 들어 부모님이 매주 오는게 피곤해서 너무 자주 오시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상황이다.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그들이 상처받을까 걱정될텐데 이럴 때는 화낼 이유가 없다는 것을 설명해보자. 또 전혀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도 미리 준비해두어 얘기해보자.
  • 감정적으로 자유로워지는데는 스스로의 생각과 기분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면 연습해보자. 나는 스스로 지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