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최고의 차 13가지

민트는 여러 증상을 치료하기에 최고인 차 중 하나다. 민트가 소화 불량, 고열, 복부 가스 등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가 매일 겪는 사소한 증상을 치료할 최고의 차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매일 마시면 두통, 소화 불량, 감기, 생리통, 불면증, 피로, 불안 등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사소한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최고의 차 13가지

1. 두통

두통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며, 또 다른 건강 문제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다. 진통제 없이 두통을 없애고 싶다면 아래의 허브들로 차를 만들어 마셔보자.

• 강황은 강력한 소염진통제 역할을 한다.
• 제비꽃에는 살리신 산이 포함되어 있어, 아스피린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민들레는 두통을 일으키는 혈액 속의 독소를 정화한다.

2. 소화 불량

소화에 좋은 차는 아래의 허브로 끓이면 된다. 

• 민트는 소화를 돕고 위장 내 가스를 물리치는 최고의 식물 중 하나다.
• 생강은 위산을 강화해주며 속쓰림을 막는다.
• 레몬 밤은 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들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 가루 형태로 된 커민은 위 안의 더부룩한 가스를 없애주는 데에 참 좋다.

3. 구역질

멀미나 입덧 등의 구역질에는 생강을 먹으면 좋다. 생강차는 구역질을 완화해주는 최고의 차다. 또한, 생강차에는 소화 성분과 각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 감기와 독감 증상

감기와 독감의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과 가래 등이 있는데 아래의 허브들로 차를 만들어 마시자.

• 타임과 유칼립투스는 소독제 역할을 한다.
• 민트는 열을 낮춘다.
• 생강은 땀을 내며 열을 낮춘다.
• 질경이는 부비강 경로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 고춧가루 몇 꼬집은 기관지를 열어준다. 꿀과 함께 달콤하게 차를 끓여 먹으면 이것이 바로 천연 항생제가 된다.

5. 변비

계속되는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완하제의 역할을 하는 센나로 차를 끓이자. 하지만 변비가 만성이라면 천연 식물인 센나라도 우리 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변비 해결을 위해서는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소화 기능을 개선하려면 민들레나 아마 씨를 꿀과 곁들여 끓여 먹자.

6. 설사

설사를 단시간 내에 멈추고 싶다면, 수렴 성분이 있는 녹차에 꿀을 넣어 마시자.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7. 인후염

인후염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섞은 차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 생강은 기도를 따뜻하게 한다.
• 질경이는 부비강 경로를 부드럽게 만든다.
• 커민에는 소염 성분이 있다.
• 레몬은 소독에 좋다.
• 꿀은 항생제 역할을 한다.

8. 힘이 없을 때

물레나물(세인트존스워트)이나 민트를 우려 꿀로 달콤하게 만든 차는 피로와 기력 저하를 물리치는 환상적인 조합이다.

9 불안, 긴장, 스트레스

곤두선 신경을 잠재우려면 라벤더, 레몬 밤, 오렌지 껍질, 바질 등으로 만든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꿀을 곁들여 달콤한 맛을 추가해도 괜찮다.

10. 불면증

숙면을 위해선 시계꽃이나 보리수나무 차를 마셔보자.

11. 생리통

진통제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국화나 세이지, 회향 등으로 끓인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2. 성욕 감퇴

성욕을 자연스럽게 올리기 위해선 생강, 후추, 계피, 정향, 카다몬 등을 끓인 뒤 꿀을 첨가한 달콤한 차로 최음 효과를 노려보자.

13. 다리가 무거울 때

로즈마리나 민들레로 순환에 좋은 차를 끓이자. 다리가 붓는 경우에는 쇠뜨기를 추가해도 된다.

차를 어떻게 마셔야 할까?

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에 2~3컵 정도를 마시면 빠르고 효과적인 회복을 노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경우를 제외하면 아침 식사 때 한 잔, 낮에 한 잔, 늦은 오후에 한 잔이 적절하다.

• 소화를 돕기 위해 점심 식사 후에 마실 때
• 불면증을 위해 자기 전에 마실 때

우리가 위에 소개한 차들은 사소한 증상의 완화를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증상이 1주일 동안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