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제2의 가족이나 다른 관계를 맺는 사람이다. 이중생활은 정서적 미성숙, 애정결핍, 낮은 자존감과 관련된 현상으로 어떤 결과를 유발하는지 알아보자.
이러한 유형의 상황을 발견하면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 부족한지 또는 자신에게 잘못된 점이 있는지 등 여러 가지 의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중생활과 관련된 몇 가지 요소를 이야기해보겠다.
이중생활을 한다는 것의 의미
이중생활이라는 개념을 동전의 양면처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계 및 부정과 관련이 있지만 문제가 있는 소비, 중독 또는 불법 활동과 관련된 행동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야근을 한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카지노에 간다면 이중생활을 하는 것이다. 정직하게 직장에 다닌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알고 보니 불법 행위를 하는 것으로 밝혀진 사람도 마찬가지다.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를 기억하는가? 그 주인공은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의 완벽한 표본일 수 있다.
이중생활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
이 현상에 대한 원인을 간단한 체크 리스트로 확인하는 것은 특정 경험이 갖는 비중을 생략하는 것이니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이중생활을 하기로 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가 거론된다.
개인적인 위기
많은 사건이나 도박 중독처럼 문제가 있는 활동은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거나 삶의 위기를 마주했을 때 볼 수 있다. 즉, 갈등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감각 추구
감각이나 아드레날린에 대한 욕구도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약간의 위험을 수반하므로 많은 사람이 이중생활을 자신감이나 ‘전능한 자아’의 느낌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인다.
욕구
관계에서의 이중생활은 욕구와 관련이 있다. 헌신은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인에게 끌리는 것을 멈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의 의사소통 문제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경계를 설정하지 못하며 미래를 주시하지 않고 충동적인 행동 패턴에 반응한다.
하지만 부정을 들킬 명백한 단서를 남기는 사람은 드물다.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 징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어쩌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전 관계 모델
이전 파트너와 관계도 큰 영향을 미친다. 물론 부모가 부도덕하다고 해서 자식도 똑같이 행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면화했을 수 있는 가치 또는 관계 모델을 정확하게 탐색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일부 측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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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
특성과 관련하여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개인의 고유성과 관계에 있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성을 언급할 수 있다.
- 자신의 감정에 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인식하고 책임질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현실을 탈출하는 수단으로 이중생활을 선택한다.
- 감정적 책임을 행사할 수 없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 이중생활이 영구적일수록 감정적으로 더 차갑고 멀어진다. 따라서 공감, 윤리와 자기 관리에 무감각해져 일종의 해리 속에서 살기 시작한다. 수행 중인 작업에 대한 등록 손실로 인해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이 하는 일이 실제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스스로 확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규칙이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 활동을 하여 감정적인 수준에서 무감각해질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집에서 더 애정 넘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가장 모범적이고, 가정과 자녀를 성심성의껏 돌보면서 애정이 넘치지만 외도하는 그 남편’에 놀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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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의 결과
이중생활의 두 가지 주요 결과가 있다. 외도로 인한 신뢰 상실은 그 사람에 대한 가족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관계의 질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 자세히 살펴보자.
불신: 완전한 신뢰 상실
부정행위가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와 관계없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파괴적인 영향은 동일하다.
의심은 관계와 삶의 다른 영역에도 ‘조수와 같은’ 영향을 미친다. 외도를 저지른 상대가 낯설게 느껴지고 지난 세월이 공허해진다는 것이 파트너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다.
이중생활의 광범위한 영향
선험적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부부는 헤어진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현실은 그보다 더 복잡하다.
한편으로는 타인과 자신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항상 상대를 의심하게 되고 왜 다른 상대를 찾았는지 여러모로 이유를 알아내려고 한다. 그 결과는 때때로 너무 장기적이어서 미래의 관계를 구축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중생활을 한 부모라고 해서 자녀를 사랑하지 않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특히 어린 자녀는 부모의 이중생활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인다. 한쪽 부모가 고통을 겪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대가족은 특히 장기적인 관계에서 나머지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분노, 죄책감, 자기 책임에 이르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있다. 일반적으로 도움을 받아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영구 반복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제삼자, 특히 낭만적으로 관련된 사람은 이중생활 때문에 부수적인 피해를 게 된다.
이중생활은 고통을 유발한다
고정관념과 성 역할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중생활을 합리화하기 위해 ‘남자 또는 여자라서 그렇다.’ 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등의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해로운 믿음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불륜을 측정하는 기준은 남녀가 동일하지 않으며 이러한 도덕적 판단은 대개 두 사람만 개입해야 하는 상황을 어지럽힌다.
‘배우자가 아이들에게만 관심을 쏟아서 한눈을 판 거 같다’라고 편을 드는 가족도 있다.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는 개인 영역도 동일하지 않다. 남성은 외도를 남다움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고, 여성은 남성의 외도로 자존감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즉, 성별 역시 이 현상을 읽고 해석하는 열쇠로 등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매우 독특하고 사례별로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피난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식하기는 매우 어렵다. 관계 수준에서는 관계를 지속하거나 종료하는 등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에 불만을 느끼고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중생활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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