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다이어트는 건강한 방법일까?

· 3월 18, 2019
식단에 맥주를 더하는 것이 몸에 수많은 이점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았는가?

이 글에서는 맥주 다이어트는 건강에 어떨지 알아본다. 모든 알코올 음료가 그렇듯, 맥주 역시 악명을 달고 다닌다. 그중 많은 것이 확인되지 않은 오명에 불과하다. 사실 맥주는 우리 몸에 꽤 좋을 수 있다. 알코올을 함유하므로, 많이 마시기를 권하지는 않지만, 적당량을 마시는 것은 결코 해롭지 않다.

물론,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는 방법을 가장 권하는 바이다.

맥주 다이어트는 약간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맥주가 우리 몸에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도 있다. 함께 알아보자.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맥주로 다이어트

거의 모든 사람이 맥주를 “술배”라고 불리는 복부 둘레를 증가시키는 주범으로 여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시행된 과학 연구에 따르면 맥주에는 칼로리도 적게 들어갈뿐더러 뱃살 증가와도 관련이 없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술배라고 불리는 뱃살은 기름진 음식 섭취로 몸에 액체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술배를 지닌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든 안 마시든 뱃살이 있으리란 이야기다. 그렇기는 해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보통 속이 더부룩해서 맥주를 과다 섭취할 위험이 더 크다.

비만과 맥주 사이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연구들이 시도되기도 했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맥주 섭취가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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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다이어트는 어떤 점이 좋을까?

맥주 다이어트는 맥주를 주식으로 먹는다는 말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에 맥주를 더해도 좋다는 이야기이다.

앞서 언급했듯, 적정량을 섭취하기를 권한다. 다음은 맥주의 이점을 몇 가지 추린 것이다.

저칼로리에 풍부한 영양

우선, 다이어트 중에 맥주를 마신다고 살이 찌지 않는다. 맥주 33cl당 148칼로리를 함유한다. 무알코올 맥주를 마신다면 맥주 한 캔당 68칼로리만 섭취하는 꼴이다.

그래서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기를 권하는데, 칼로리가 더 적을 뿐더러, 맥주를 따라다니는 악명의 원인인 알코올 섭취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동시에 맥주에는 무기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B 복합체), 이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맥주 다이어트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맥주 다이어트는 건강한 방법일까?

맥주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다

맥주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식단에 맥주를 마셔도 좋다는 이야기다. 절대 음식 대신 맥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 맥주는 저칼로리 음료면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음료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된다.

가령, 음료수가 마시고 싶다면, ‘라이트’라고 해도 설탕이 많이 들고 고칼로리인 탄산음료나 주스보다 맥주가 훨씬 칼로리도 낮으며 몸에도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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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적당한 양을 마셔야 하며 고칼로리 음식을 곁들여서는 안 된다

적당한 양이라면 남성의 경우 하루 2~3잔, 여성의 경우 1~2잔을 말한다. 그 이상 마신다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당연해 보일지라도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맥주를 마실 때 고칼로리 음식, 특히 매우 기름진 음식을 곁들인다면 다이어트에 소용없다는 점이다. 이렇게 맥주를 마실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운동 후 맥주로 수분을 보충한다

맥주가 운동 후 수분과 나트륨을 보충하는 데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물론 적당한 양을 마시며, 가능하다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실 때 그렇다.

맥주에는 운동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나트륨 보충을 돕는 일종의 탄수화물인 말토덱스트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맥주가 건강에 좋은 점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 맥주에는 미량 원소가 들어 있어 심장 손상을 치유하며 심장 건강을 증진한다. 마찬가지로, 폴리페놀, 규소, 플라보노이드는 뼈 건강에 좋다.

마지막으로, 맥주는 특히 여성 건강에 좋은데, 항염, 항산화, 항바이러스 성분을 함유하며 에스트로겐 활동을 개선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