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에 관한 새로운 사실 8가지
폐경은 45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배란이 더는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이제 다시는 임신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또 폐경 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생성량이 줄어든다.
폐경의 제일 흔한 증상으로는 열이 나거나 땀이 나며 감정 기복이 있다. 또 대부분 여성이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동시에 이 새로운 주기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다. 이 글에서 폐경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점 8가지를 소개한다.
심장 리듬의 변화
심장 떨리는 것이 뭔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특히 폐경 전에 더 그렇다. 이 시기에는 심장 떨림이 더 강해지고, 이런 심장 떨림은 일시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것은 호르몬 변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에스트로겐은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조절하는 것을 담당한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 이 호르몬은 폐경 시기에 점점 줄어들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기 쉽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진다. 하지만 폐경기 이전 몇 년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건강 관리를 하면 이 부작용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사회 활동 지양
폐경 시기에는 기분 변화와 감정 변화로 자기성찰적이 되기 쉽다. 외향적인 사람은 이 변화를 더 쉽게 느낀다.
폐경 초기에는 대부분의 여성이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하며 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 싶어한다. 이것은 폐경의 정말 긍정적인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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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의 필요성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은 화학 제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 생성을 막고 불균형을 야기시킨다. 파라벤이나 BPA,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것은 자제하고, 유기농 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한 방법인데, 폐경으로 인한 증상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머리카락 변화
폐경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머리카락이 더 가늘어지고, 더 건조해진다. 더 많이 빠질 때도 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화학 제품 사용을 피하고 머리카락에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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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
폐경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기분이 쉽게 변하고, 더 예민해지며 리비도는 더 커진다.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로 이 시기에는 더 많이 자고 싶어진다. 낮잠을 더 많이 자게 될 텐데, 낮잠을 잘 때는 30분 이상 자지 않는다. 그래야 수면 주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열
열이 나는 것은 폐경의 정말 흔한 증상이지만 많은 여성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고생한다. 밤에 특히 심해져 숙면하기 어려워진다. 당연히 다음날 제대로 생활할 수 없고, 더 예민해지며 피부도 푸석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경우, 느슨한 옷을 입는 게 제일 좋다. 그리고 침대 커버와 베갯잇를 좀 더 시원하고 편안한 소재로 바꾼다. 또 필요하다면 선풍기를 켜도 좋다. 또 여러 가지 이완 테크닉이 도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