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및 처가 식구와 잘 지내는 비결 7가지

시가 및 처가 식구와 잘 지내는 데 가장 필요한 부분은 바로 존중이다. 또한 시가 및 처가 식구와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항상 배우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기 혼자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부모에게서 태어나므로, 결혼을 하면 당연히 시가 또는 처가 식구가 생기게 된다. 이들은 배우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므로 존경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시가 및 처가 식구와 가능한 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가 및 처가 식구와 잘 지내기 위한 방법에 대한 몇 가지 비결을 알고 싶다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자!

시가 및 처가 식구와의 관계

부부는 자신의 원가족이 있는 두 사람으로 맺어진 관계이다. 따라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가족을 꾸릴 때는 시가 및 처가 식구들, 특히 양가 부모님은 자식들의  삶에 계속 참여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매우 흔한 상황이다.

배우자가 가족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부모님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 어쨌든 가족은 항상 우리 삶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부모라고 해서 부부의 삶을 통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로 시가 및 처가 식구가 지나치게 관여하거나 태도가 부적절하다면 심각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시가 및 처가 식구가 자녀의 배우자에 만족하지 않아 말이나 태도에 불편한 상황을 초래한다. 한편 철저히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일일이 간섭하고 관여하려고 하면서 불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배우자가 자신의 부모와 잘 지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불편해질 수 있어, 양면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시가 및 처가 식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시가 및 처가 식구와 잘 지내는 비결 7가지

1. 존중

시가 및 처가 식구를 존중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존중을 받기도 해야 한다.

실제로 우리가 삶을 공유하기로 한 사람의 부모들은 우리의 삶에도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따라서 말, 태도,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에 주의하면서 존경을 표해야 한다. 갈등과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번 생각해 보면 이들은 부모로서 존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또한 좋든 싫든, 배우자의 부모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므로 항상 관계를 맺게 된다. 또한 시가 및 처가 식구에게 상처를 주면 어떤 식으로든 배우자에게도 상처를 주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하지만 이들에게 존중을 받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다면 관계에서 원하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비교하지 않는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자녀를 키웠다.

모든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이며, 특정한 방식으로 자녀를 키웠다. 실제로 우리의 부모는 분명 배우자의 부모와 차이가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다른 방식으로 자랐다. 따라서 서로 다른 가정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자신의 가정 교육을 배우자와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단순히 같지 않다고 해서 한쪽이 더 나은 것은 아니며 우리의 부모가 배우자의 부모보다 더 나은 것도 아니다.

각각의 부모는 삶의 상황을 고려하여 가능하다고 생각한 최선의 방식으로 자녀를 키웠다. 따라서 이해심과 동정심을 갖고 부정적인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올바른 길을 선택하자.

2. 무엇보다 중요한 화합

배우자와 어떤 관계를 맺든지 간에, 시가 및 처가 식구와 관계가 좋지 못하면 항상 배우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관계가 좋지 않더라도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유발한다. 따라서 시가 및 처가 식구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한, 원만한 관계와 화합을 유지하고자 자주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관계에는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 균형과 평온을 찾기 위해 양보를 해야 할 때가 있다.

4. 제한과 경계를 설정한다

경계는 항상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시가 및 처가 식구가 우리의 생활을 침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로 앞에서 양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경계를 세워야 한다.

따라서 부부는 관계 그 자체의 구성원인 두 사람이 맺은 관계이며, 시가 및 처가 식구에게는 우리의 삶에 대한 의사 결정권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가 및 처가 식구에게 의견을 물을 때는 그 의견을 어느 정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지만, 결정을 내리는 것은 두 사람의 몫이다.

실제로 시가 및 처가 식구들이 우리의 결정과 삶에 점점 더 간섭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한계를 설정해야 한다. 물론 항상 존중과 좋은 의사소통으로 경계를 세워야 한다.

5. 차츰 알아 나간다

잘 모르는 사람을 공감하거나 이해하거나 좋은 관계를 맺기란 쉽지 않다. 우선 원만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취미나 취향에 대해 묻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야만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갈등의 조짐이 보이면 이를 피하거나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문제를 마주하는 방법을 알아 두자.

6. 배우자와 대화를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자기 생각을 전달하자.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존중과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

시가 및 처가 식구와의 관계에 대해 불편한 점이 있다면 항상 존경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배우자와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숨김없이 대화를 하면서 문제가 너무 커지기 전에 해결하거나 합의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배우자와 좋은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불편함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더 솔직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가 및 처가 식구와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데 이상적인 토대를 세울 수도 있다. 부부는 두 사람이 맺는 관계라는 점을 잊지 말자.

두 사람 모두 관계를 맺고 새로운 가족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시가 및 처가 식구와의 관계와 제한을 포함하여 특정한 사안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건강한 거리를 유지한다

시가 및 처가 식구의 과도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관계, 친밀감,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때때로 함께 외식을 하러 가고, 집에 방문하고,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건강하며 대부분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시가 및 처가 식구가 부부의 삶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자녀가 있을 때는 특히 더 중요하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많은 시가 및 처가 식구들은 손주가 태어날 때 부부의 가정과 아이의 삶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많은 시부모와 처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나이를 바탕으로 자녀를 키우는 방법을 말하거나 비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더 직접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는 항상 환영받는 존재이지만 지나친 관여 및 의견 제시, 의사 결정권을 제한해야 한다. 어쨌든 아이들은 우리의 자녀다!

요컨대, 시가 및 처가 식구와 잘 지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공감하고 좋은 의사소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알아가는 것이다. 바로 거기서부터 가족의 화합을 위해 존중을 바탕으로 경계를 설정하여 진정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