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독이 쌓였다는 7가지 신호
간은 몸에서 가장 크고 필수적인 장기이다. 간에서 하는 일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 단백질 생성
- 포도당, 철분, 콜레스테롤의 대사
- 체내 모든 독소 및 외부 물질의 해독
그렇다면 간에 독이 쌓였다는 주요한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가? 오늘 이 글에서 함께 알아보자.
간에 독이 쌓였다는 신호
뇌를 제외하고는 간이 몸에서 두 번째로 복잡한 장기이므로, 평상시에 양호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균형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간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아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담배, 정적인 생활, 술, 과도한 약물 복용을 자제하고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이 간에 생기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1. 위 경련 및 팽창
위 경련이나 팽창을 겪어본 적이 있는가? 이 때 보통 손, 무릎, 발, 배가 붓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련이나 부종을 종종 경험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재발하다는 점이다.
매일 가스가 차고,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통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간이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지 않아 배출 및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독소가 몸에 쌓인다는 뜻이다.
이런 증상들이 계속 된다면 복수가 찰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의사를 찾아라.
2. 대소변 색깔 변화
소변이 평소보다 흰색을 띄는가? 대변색이 희미하거나 혈액이 보이는가?
이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의사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종류의 증상은 다른 질병 때문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신장과 간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소변에 관해서는 빌리루빈의 축적으로 소변이 평소보다 어둡거나 밝을 수 있다.
3. 고빌리루빈혈증
고빌리루빈혈증은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이다.
피부, 눈, 손톱의 노란빛은 체내의 빌리루빈이라고 불리우는 담즙 색소의 축적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담즙은 소화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간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소화가 끝나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여과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몸에 남아있으면 간에 관련된 질환과 주로 연관되는 노란빛이 나타나게 된다.
4. 피부 민감증
내부에서 뭔가가 간지럽히는 것처럼 지속적인 가려움을 느끼는 것은 아주 짜증나고 걱정도 된다. 하지만 왜 이럴까?
기본적으로 간에 여과되지 않은 독소가 쌓이면, 이것이 피부에 반응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의심되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5. 위역류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서 숨 쉬는데 방해가 되거나 더 심각한 경우 식도로 산이 역류해 큰 통증이 있다면 모두 간에 독이 쌓였다는 신호다. 간에 소화 과정과 연관된 기능이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고 간에 관련된 문제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 의사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6. 설사
설사는 아주 흔하게 겪는 증상인데 식습관으로 상태를 나빠질 수 있다. 즉 위산 분비, 압박감, 권태, 설사 등은 종종 소화 및 정화계의 기능 불량 때문이다.
그런데 설사를 자주 하게 되면 탈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횟수를 주의깊게 확인한다. 일주일에 한 번인지 두 번인지 확인해서 다른 질병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확인해보자.
7. 전반적인 피로
일상생활에서의 피로는 흔하지만 간에 관련된 피로는 권태, 쇠약함, 지속적인 무기력감도 포함된다. 간이 평소보다 더 힘들게 일하기 때문이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이다.
즉 간 상태가 좋지 않고 독이 쌓이면, 간이 더 많은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로부터 에너지를 빼앗아간다. 또한 전반적인 피로에 더해 체액 저류, 소화 불량, 위통, 가려움 등도 동반하는지 보자.
증상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의사를 찾아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이 언제나 우선이라는 점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