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씨를 버리지 말아야 하는 7가지 이유

각질을 제거 외에도, 간 아보카도 씨를 바르는 것이 여드름을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한번 시도해 보자!

맛이 약간 쓰긴 해도 아보카도 씨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아보카도 씨에는 산화방지제 성분과 소염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맛있고 다양한 식단에, 요리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과일이다.

몇 년간 아보카도의 효능에 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했다.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아보카도에는 건강한 지방과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최근에는 아보카도 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사람이 씨는 빼서 버리지만, 씨에도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보카도 씨에는 섬유질, 아미노산, 산화방지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아보카도 씨를 섭취하면 신체 여러 가지 장기의 기능을 촉진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실 그 효능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글에서는 아보카도 씨를 버리지 말아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아보카도 씨를 버리지 말아야 하는 7가지 이유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아보카도 씨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의 70%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

씨에서 오일을 추출하여 섭취하면 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2.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보카도 씨에는 다른 음식보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섬유질은 소화기관이 다른 영양분을 흡수하고, 장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분이다. 

섬유질을 섭취하면 설사 같은 문제를 치료할 수 있고, 동시에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3. 염증을 없앤다

신체의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위장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남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서는 아보카도 씨를 장염이나 염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

4. 면역력을 키운다

감기나 독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아보카도 씨를 약간 먹으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씨에는 석탄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면역력을 강화해 박테리아 감염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을 치료해준다. 

5. 조기 노화를 예방한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산화방지제의 50% 이상이 씨에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조기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 산소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산화 방지 성분은 젊음을 유지해 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또 주름이 생기는 것도 예방해준다. 

6. 머리카락을 굵고 윤기 나게 만든다

아보카도 씨 오일을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머리카락에 영양분도 공급하고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만들 수 있다. 비듬이나 이를 치료하는데 제일 좋은 재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7.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할 때는 아보카도 과육이 좋지만, 아보카도 씨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꽤 효과적이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대사 기능에 변화가 생겨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늦어진다.

또한, 아보카도 씨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주어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을 예방해준다.

아보카도 씨를 어떻게 섭취하면 되는 걸까?

아보카도 씨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말려서, 갈아서, 그리고 구워서 섭취할 수 있다. 

다음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 샐러드
• 주스
• 스무디
• 차
• 수프

아보카도 씨는 맛이 좀 쓸 수 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아보카도는 신이 주신 자연의 선물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정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뜻이다. 과육에 영양분이 많지만, 씨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 아보카도 씨를 버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맛이 그리 좋지 않아도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 조금씩 섭취하면 건강을 관리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씨를 버리지 말고 꼭 한번 섭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