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저류현상을 자연적으로 줄이는 6가지 팁
이글에서는 수분저류현상을 자연적으로 줄이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때때로 복부 팽만을 겪는가? 이는 열, 섭취한 음식, 또는 호르몬 주기 때문일 수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복부 팽만을 겪으면 아주 불편하고 당장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다.
지금부터 수분저류현상을 부작용 없이 자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한다.
수분저류현상을 자연적으로 줄이는 최고의 팁
수분저류현상을 유도하는 특정 음식들이 있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복부 팽창을 느낄 때 몸이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내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들도 있다.
수분저류현상을 줄이는 첫 단계는 몸이 수분을 저장하도록 만드는 음식과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다. 우리의 식단에서 소금의 양과 다음의 음식들을 줄이는 것이 비결이다.
- 숙성 치즈
- 런천미트(통조림 햄)과 훈제 햄
- 통조림 음식과 피클
- 튀김, 올리브, 소금이 들어간 견과류
- 피자 등의 냉동 및 인스턴트 식품
- 소스
1. 적은 나트륨과 많은 칼륨
정제 소금(테이블 솔트)을 당장 식단에서 빼야 한다.
하지만, 바다 소금은 적당량 먹어도 된다. 왜냐하면 바다 소금에는 칼륨 등의 여러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복부 팽만을 느끼는 순간부터는 소금을 피하고 다음과 같이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
- 아보카도
- 견과류(피스타치오, 헤이즐넛, 아몬드)
- 콩류
- 퀴노아
- 시금치
- 코코넛
-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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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마시기
수분저류현상 해소를 위해 물을 마시라고? 모순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 물을 마시면 체내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공복에 물을 마셔야 한다.
음식을 먹는 도중에 또는 직후에 물을 마시면 반대의 효과를 불러와 더 심한 복부 팽만 상태가 된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전 물 2잔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아침에 2잔, 자기 전 2잔을 마시면 더 좋다.
3. 배와 민들레 셰이크
셰이크류를 좋아한다면 배와 민들레, 이뇨 효과가 있는 이 두 재료를 섞어 마시는 레시피를 추천한다. 이 두 재료는 수분저류현상은 줄이지만 몸에 무기질을 공급해 간 기능을 돕는다.
재료
- 민들레 1티스푼
- 물 1컵
- 배 1개
만드는 법
- 물이 끓으면 민들레를 넣고 10분 동안 끓인다.
- 10분이 지나면 식힌 뒤 보관한다.
- 배 껍질을 벗긴 뒤 시를 제거하고 갈기 좋게 썬다.
- 블렌더에 민들레 끓인 물과 배를 넣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갈아 마신다.
4. 수박 주스
수박은 높은 수분 함량 덕분에 수분저류현상을 줄이기 위한 훌륭한 과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수박은 칼로리가 낮고 칼륨과 항산화 물질이 듬뿍 함유되어 있다.
수박을 씨와 함께 갈아 먹어보자.
5. 셀러리와 양파 수프
추운 날씨에는 수프가 제격이다. 이 재료들은 이뇨 효과뿐만 아니라 몸의 해독 효과도 있다.
이 수프는 맛있기 때문에 셀러리와 양파를 넣은 수프를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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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쇠뜨기와 녹차 우린 물
이 차는 수분저류현상을 줄이기 위한 간단한 방법의 하나다.
쇠뜨기는 체내 수분을 배출하면서 규소와 같은 무기질을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무기질을 잃지 않고 체내 수분을 많이 배출할 수 있다.
녹차는 필수적인 음료 중 하나인데, 이뇨 성분과 더불어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재료를 섞어도 되고, 각자 우려서 마셔도 된다. 이 차를 아침에 마시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