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재료로 만드는 데블드 에그 레시피 4가지
2분
데블드 에그는 맛있는 애피타이저 또는 재빨리 준비하는 저녁 식사 메뉴로 내놓을 수 있는 요리이다. 온갖 재료를 섞어서 만들 수 있어 영양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
다들 집에 달걀은 꼭 구비해두고 있을 것이다. 달걀은 맛과 식감이 좋을뿐더러 고단백에 비싸지도 않다. 음식에 활용도도 무척 높아, 적은 재료로 데블드 에그를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다. 데블드 에그 레시피 4가지를 알아보자!
에피타이저나 색다른 저녁 식사에 제격인 음식인 데블드 에그는 적은 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달걀 요리로, 차게 먹어도 좋고 따뜻하게 먹어도 좋다. 또한, 먹는 사람마다 다르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요리이다.
1. 참치와 토마토소스를 넣은 데블드 에그
재료
- 달걀 8개
- 참치 통조림 2캔
- 토마토소스 3스푼 (45mL)
- 씨 없는 올리브 2스푼 (30g)
- 익힌 파프리카 3스푼 (45g)
- 소금과 후추 (원하는 만큼)
마요네즈에 필요한 재료
- 달걀 1개
- 레몬즙 2스푼 (30mL)
- 해바라기유 1컵 (250mL)
- 소금
- 잘게 썬 마늘
더 읽어보기: 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을 만드는 법
만드는 법
- 냄비에 달걀을 넣고 10분간 삶는다. 삶은 달걀을 찬물에 넣어 껍데기가 잘 벗겨지게 만든다.
- 믹서기에 달걀, 해바라기유 반 컵, 레몬즙, 소금을 넣는다.
- 나머지 기름 반 컵을 천천히 넣으면서 잘 섞는다. 냉장고에 보관한다.
- 껍질 벗긴 삶은 달걀을 반으로 가른다. 노른자를 빼서 따로 보관한다.
- 볼에 참치, 토마토소스, 노른자, 올리브를 넣고 맛이 잘 섞여들도록 꾹꾹 눌러가며 섞는다. 고르게 섞이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 반으로 잘라둔 흰자를 완성된 속 재료로 채운다.
- 마요네즈에 적시고 잘게 썬 마늘을 더해도 좋다.
- 파프리카와 얇게 썬 올리브로 장식한다.
2. 햄 조각을 넣은 데블드 에그
재료
- 달걀 4개
- 슬라이스 햄 (250g)
- 머스타드소스 1스푼 (15mL)
- 마요네즈 1스푼 (15mL)
- 모짜렐라 치즈 3/4컵 (100g)
- 씨없는 올리브 1컵 (50g)
- 식초
- 소금
- 후추
만드는 법
- 나중에 껍데기가 잘 벗겨지도록 끓는 물에 식초를 약간 넣는다. 12분 동안 달걀을 삶는다.
- 속재료 만들기: 볼에 노른자, 마요네즈, 머스타드소스, 얇고 잘게 썬 햄 조각을 넣고 섞는다.
- 일종의 크림처럼 고르게 섞이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 흰자를 속 재료로 채우고 간 모짜렐라 치즈로 덮는다.
-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또는 10분 동안 180°C에서 가열한다. 치즈가 타지 않고 녹게 주의를 기울인다.
- 완성된 데블드 에그를 올리브로 장식한다.
3. 채소와 베샤멜소스를 넣은 데블드 에그
재료
- 달걀 8개
- 양파 1/2개
- 토마토 1개
- 가지 1/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베샤멜소스 2컵 (400mL)
- 간 치즈 1/2컵 (약 50g)
- 올리브유 3스푼 (45mL)
- 소금
- 후추
만들기
- 우선 오븐을 190°C로 예열한다.
- 양파, 가지, 파프리카를 작은 조각으로 썬다.
- 양파와 파프리카를 프라이팬에 올리고 약한 불에서 10분간 살짝 튀긴다. 그다음 가지를 넣고 5분간 더 볶는다.
- 토마토를 넣는다. 간 토마토가 더 좋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20분간 더 익힌다.
- 10분간 달걀을 삶는다. 불을 끄고 식힌 후 껍데기를 깐다.
- 달걀을 반으로 가르고 볶아둔 채소와 노른자를 섞는다. 완성된 속 재료로 흰자를 채운다.
- 오븐용 그릇에 달걀을 옮겨 담고 베샤멜소스를 부은 후 치즈를 듬뿍 뿌린다.
- 10분간 오븐에 가열한다. 그릴 기능에 맞추고 5분 동안 치즈가 녹게 한다.
- 토스트한 빵과 같이 먹는다.
더 읽어보기: 건강한 아보카도 레시피 4가지
4. 과카몰리를 넣은 데블드 에그
재료
- 달걀 8개
- 잘 익은 아보카도 2개
- 라임즙
- 잘 익은 토마토 2개
- 작은 양파 2개
- 마늘 1쪽 (5g)
- 고수 1스푼 (15g)
- 소금과 흑후추
만드는 법
- 10분간 달걀을 삶는다.
-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가르고 씨를 뺀다. 국 숟가락으로 과육을 걷어내 볼에 담는다.
- 산화되지 않도록 라임즙을 뿌려둔다.
- 노른자, 양파, 마늘, 얇게 썬 토마토를 넣는다.
- 맛이 잘 섞여들도록 저어준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 삶은 달걀을 반으로 갈라 완성된 과카몰리로 채운다.
- 나초와 사워소스를 곁들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