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좋은 점 4가지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이 고대 치료법을 처음 듣는 사람은 모두 놀라고 심지어 웃기도 한다. 많은 사람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양파가 공기를 정화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더 숨을 잘 쉬도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침이 계속될 경우 이 채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양파 냄새가 방에 진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어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이런 냄새를 좀 중화시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발바닥에 양파를 붙이고 자면 좋은 점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왜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는 걸까?
사실 우리가 건강을 생각할 때, 발은 잘 떠올리지 않는다. 보통 상처가 났다거나 혈액 순환이 안 될 때에 생각해보는 정도다.
여러 가지 장기의 신경이 발에 다 모여있는데, 이 사실을 잊고 지내는 셈이다.
이런 것을 경락이라고 부른다. 지압 점과 연결되어 있어 이런 점에 자극을 주면 반응하는 것이다. 전자가 흐르기 때문에 온몸으로 통하기도 한다.
그래서 양파를 발에 붙이면 소독, 항균 등의 양파의 효능이 온몸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좋은 점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좋은 점을 알아보자:
1. 감염된 것을 치료할 수 있다
양파는 천연 항생제이다. 그래서 감염된 것이 있을 때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의사가 처방해준 항생제를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더 빨리,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치료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더 읽어보기: 감염 퇴치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식품
2. 독소 배출을 향상할 수 있다
혈액에 남아있는 독소가 점점 많아지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양파의 인산은 독소를 끌어당기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체내의 독소를 더 쉽게 배출시킬 수 있다.
규칙적으로 발에 양파를 붙이고 자면 시간이 흐른 후 건강 상태가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양파의 90%가 수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침을 놓는 혈점을 보면 전자 에너지가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운반, 분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일이 바빠서나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안돼서 낮에 물을 많이 마시지 못한 날은 밤에 잘 때 양파를 발에 붙이고 잘 것을 추천한다.
4. 면역력을 키워준다
양파에는 비타민 E,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성분이다. 게다가 이 비타민은 산화방지제로 역할 하여 노화 현상도 늦춰준다.
다른 시술이나 화학적 성분 없이도 노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적 요법들
양파를 발에 붙이고 자는 방법
- 양파도 여러 가지 종이 있다. 그중 제일 좋은 게 흰 양파와 빨간 양파이다. 어떤 것이든, 구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자.
- 얇게 잘라서 발바닥 오목한 부분에 붙여둔다. 이 지점이 우리가 자극을 주고자 하는 지점이다.
- 양말을 신어 양파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이 상태로 잠을 잔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피부에 냄새가 베어든다는 게 제일 큰 단점이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무언가로 발바닥을 문지르면 냄새가 없어진다.
잘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 방법은 정말 냄새를 없앨 방법이다.
침실에도 양파 냄새가 나면 감귤류 과일이나 정향을 물에 탄 것을 놓아두자. 탁자나 서랍장 위에 올려두면 냄새가 조금씩 사라질 것이다.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하는 스프레이도 나온다. 두 가지 방법 다 효과는 있지만, 첫 번째 방법이 좀 더 오래갈 것이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을 해보면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해보자.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매일 하면 더 좋다.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서 매일 해도 괜찮다. 부작용은 없지만, 효과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