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몸, 손을 위한 천연 스크럽 3가지
이 글에서는 얼굴, 몸, 손을 위한 천연 스크럽 3가지를 소개한다.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피부 겉의 독소와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야 한다. 물론 수분 공급이 중요하며 각질 제거제의 역할도 필수적이다.
천연 스크럽을 사용하면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피부 세포를 재생하며 영양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3가지 간단한 천연 스크럽을 만들어 얼굴과 몸, 손에 각각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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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한 천연 스크럽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얼굴에 쓸 제품을 고를 때 유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들을 골라야 한다. 피부는 지성인가 건성인가? 복합성인가?
몸에 사용할 스크럽에는 셀룰라이트, 튼살, 혈액순환 개선 등을 위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젋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 각질 제거는 필수 단계다. 피부결과 색을 칙칙하게 만드는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류를 개선하고 주름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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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을 위한 천연 스크럽: 과일
얼굴 피부는 다른 곳보다 훨씬 민감하며 햇빛, 바람, 오염 물질 등의 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로 만든 천연 각질 제거제를 추천한다.
피부에 자극이 되지도 않으며, 과일의 효소들이 피부 각질을 제거해줄 것이다. 또한 과일 안의 비타민과 무기질들은 피부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한다.
각 피부 타입에 따라 아래의 천연 스크럽을 사용하기 바란다.
깨끗하고 건조한 얼굴에 이 과일들의 슬라이스를 올리자. 과일이 마를 때까지 몇 분을 기다린 후 얼굴을 씻어낸다.
일주일에 1회 정도 과일 스크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처음에는 과일의 효소 활동 때문에 간지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으나, 거슬리는 정도는 아닐 것이다.
2. 손을 위한 천연 스크럽: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
손은 나이와 활동을 보여주는 부위다. 피부만큼 민감하지도 않고 몸의 다른 부위처럼 셀룰라이트나 튼살을 겪지도 않지만, 손은 항상 야외에 노출되어 있으며 혈액순환이 부족한 곳이다.
손을 위한 특별한 스크럽을 만들기 위해서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 이 두 재료를 합해보자.
코코넛 오일은 피부 깊이 영양분을 공급하고 보호하며, 베이킹 소다는 부드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손의 혈류를 활성화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사용 방법
- 이 두 재료를 알갱이가 보일 정도로 섞는다.
- 코코넛 오일은 24도 위에서 녹으니 살짝 데워주는 것도 좋다.
- 이 스크럽으로 손을 마사지한 후 따뜻한 물로 헹구자.
3. 몸을 위한 천연 스크럽: 바다 소금과 올리브 오일
우리의 몸은 혈류를 개선하고 독소를 제거하며 튼살과 셀룰라이트를 물리칠 스크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아주 강력한 2가지 재료를 써보기로 한다.
- 바다 소금: 몸의 부위에 따라 다른 종류의 바다 소금을 선택할 수 있다. 엉덩이나 발꿈치를 위해서라면 암염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슴에는 더 알갱이가 작은 소금이 좋다. 정제되지 않은 소금이라면 피부에 좋은 무기질을 찾아볼 수 있다.
- 올리브 오일: 피부를 가꾸며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필수 지방산이 가득하다. 올리브 오일은 아주 촉촉하기 때문에 지성 피부를 갖고 있다면 코코넛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에 알로에 젤을 살짝 첨가해서 쓰는 것도 좋다. 베이킹 소다와 코코넛 오일 사용법을 그대로 사용하자.
샤워 도중에 사용해도 된다! 따뜻한 물로 인해 모공이 열려 있을 때 스크럽을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샤워 후에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