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위한 3가지 힐링 스무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이를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트레스, 감염과 관련이 있거나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일 수도 있다. 원인이야 무엇이든, 우리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질환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언제나 그렇듯이 병원 진료가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일 것이다. 그와 동시에 쉽고 건강한 홈메이드 스무디를 만들어 빠른 치유를 도모할 수 있다. 계속 읽어가면서 아래에서 설명하는 레시피를 배워보자.

1. 알로에베라와 키위 스무디

레시피

• 알로에베라 젤 1작은술(20g)
• 키위 1개
• 물 1잔

알로에베라의 여러 효능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알로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유하기 위한 최고의 식물 중 하나인데, 알로에가 가지는 소염 성분 때문이다. 결장을 괴롭히는 박테리아의 수도 줄여준다.

다른 음식과는 달리, 알로에는 소화될 때 가스를 생성하지 않는다. 이는 내장의 내벽을 촉촉하게 해서 다른 영양분들의 합성을 촉진한다.

알로에베라가 키위 주스와 만난 스무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소화가 아주 쉽다. 만들기도 쉽다. 물 한 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알로에베라를 물에 풀어준다.

알로에베라가 물에 완전히 풀리면 키위 스무디를 넣어준다. 꿀 한 숟갈을 넣어도 되는데, 맛을 한 층 더 돋굴 것이다. 마지막 팁으로는 이것을 기억하자. 이 스무디를 차갑게도 뜨겁게도 말고 따뜻하게 마시자. 소화에 더 도움이 된다.

2. 파파야와 국화 스무디

레시피

• 파파야 슬라이스 3개
• 국화차 티백 1개
• 민트차 티백 1개
• 레몬즙 몇 방울
• 꿀 1숟가락
• 물 1컵(200mL)

이 스무디는 잠에서 깨어난 후 매일 마실 수 있는 궁극의 스무디이다. 염증이 가라앉고 복부 팽창이나 통증이 수그러든다. 파파야는 소화에 좋은 최고의 과일이다. 소화하기가 쉬워서 먹어도 컨디션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민트의 효능을 또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민트의 농축액에는 내장의 근육 수축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인 멘톨이 있는데, 이는 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고통을 덜어준다.

국화가 가지는 이점은 무엇일까? 복부 팽창을 막아준다. 요동치는 복부를 차분하게 만들고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인 설사를 다시 정상으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스무디를 만들려면 파파야 스무디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민트와 국화차 티백을 끓는 물 한 잔에 우려준다. 다 우리고 나면 파파야 스무디와 우린 차를 섞는다. 꿀 조금을 타서 먹으면 금세 몸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침에 마시기에 완벽한 스무디다.

3. 향수 박하, 수박, 배 스무디

레시피

• 수박 1조각
• 배 1개
• 향수 박하를 우린 물
• 물 1컵(200mL)

과일과 차를 섞어 마시는 이 간단한 레시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엄청나게 촉진할 수 있다. 진정, 소염, 치유의 기능이 뛰어난 스무디이다. 향수 박하는 뛰어난 진정제이며 생리통이나 큰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 내장 근육 수축을 막는 효과적인 식물이다.

배는 매일 먹을 가치가 있는 건강한 과일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된다. 끊임없이 배를 섭취한다면 배가 선사하는 천연 보물인 복합 비타민 B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스무디에 수박을 첨가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다. 수박은 우리 몸의 수분을 충전해주고, 이뇨 작용도 뛰어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수박을 꾸준히 먹으면 결장에 있는 염증이 사라질 것이다. 배와 수박이 주는 효능을 빼놓지 않고 즐기려면, 두 과일을 그저 섞어 먹기만 하면 된다.

향수 박하를 첨가하는 것 잊지 말자. 향수 박하를 뜨거운 물에 넣어 우린 후, 그 물에 수박과 배즙을 넣자. 맛이 뛰어나 충분히 즐겨 먹을 만하다.

스무디를 따뜻하게 해서 먹는 것을 꼭 기억하자. 뜨겁거나 차가우면, 대장이 반응할 것이다. 오늘의 레시피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