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알아보는 건강

피부는 우리를 외부 세계로부터 제일 중요한 방어벽이자 몸의 가장 큰 기관이다. 피부를 잘 관리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면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피부를 통해 건강 상태에 대한 위험 징후를 포착하는 법을 소개한다.

피부 상태 바로알기

피부는 여러 가지 증상을 표현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하다면 식사를 잘 챙겨먹는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거나, 필수 영양분을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고 있지 않다면 피부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수분 섭취와 같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차치하고서라도, 피부는 여러 가지 몸의 장애나 증상을 나타낸다. 아주 창백한 피부는 빈혈의 가능성을 나타낸다. 온몸이 간지럽다면 신장이나 간 기능 부족, 갑상선 변화, 당뇨 등이 원인일 수 있다. 크림을 발랐거나 약을 복용한다면, 이들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유제품 알러지도 피부를 간지럽게 한다.

또 다른 징후

피부의 징후

평소와는 다르게 피부가 아주 건조하다면 갑상선 변화,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갑자기 땀이 많이 난다면 갑상성 기능 항진증이 원인일 수 있다.

아무 이유 없이 피부가 빨개진다면, 주사(붉어진 얼굴과 혈관 확장이 주 증상인 만성 피부 질환)나, 나비 모양으로 피부가 빨개지는 것이 특징인 낭창의 증상일 수 있다. 햇빛을 받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탄다면, 철분 과잉이거나 애디슨 병이라고 불리는 기능 장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파란 빛을 띄는 피부는 산소 결핍으로 인해 피가 검푸르게 되는 청색병, 폐나 심장 장애의 증상일 수 있다. 하지, 특히 발가락의 색이 퍼렇다면 아마 순환 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황달끼의 피부는 간염과 같은 간 기능 장애의 증상임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한 약을 처방받을 때, 그 약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지만 동시에 똑같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의 신체에 따른 반응이 상이함을 알기에 환자에게 굳이 고지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피부의 변화 원인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임이 아닌 것이 확실해지면 그때는 반드시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피부과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피부과 의사는 증상의 원인을 피부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 또는 다른 기능 장애에서 비롯된 것인 지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할 사항

피부 트러블

이 글의 내용은 여러분을 겁주기 위한 목적이 결코 아니다. 모든 질병은 여러 증상을 수반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피부색이나, 다른 피부의 변화가 복용하는 약 또는 사소한 문제 때문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증상이 아무 이유 없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고 다른 증상도 수반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 빠른 진단과 치료는 언제나 최고의 선택이다.

피부는 많은 것을 말한다. 우리의 피부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으니, 애정을 담아 항상 잘 살펴보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자. 그리고 영양 크림을 발라주며 외관도 아름다운 피부를 가꿔보자.

카테고리: 뷰티 태그: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