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모르는 질에 관한 사실 10가지
질에 관한 사실 중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섬유근 조직으로 덮인 생식 기관이란 것이다. 질은 운동을 통해 골반저를 강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소 통증과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
질은 여성의 생식 기관으로 자궁과 외부를 이어준다.
질은 섬세한 점막으로 덮인 관이며 질의 점막은 감염을 예방하는 산을 생성하고 질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또한 탄력성을 조절하는 복잡한 섬유근 조직은 다양한 질의 주요 기능을 보조한다.
외음부와 함께 질은 여성의 몸에서 생식과 성적 만족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관이다.
아직 많은 여성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질에 관한 사실 몇 가지가 있다. 다음을 읽고 함께 알아보자.
1. 질에 관한 사실: 자정력이 있다
질 분비물을 살펴본 적 있는가? 분비물에는 투명한 것부터 흰색까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건강의 상징이기도 하다.
질 분비물은 건강한 세균총을 유지해서 위험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향이 나는 비누, 파우더, 냄새 제거 제품 등으로 질을 씻으면 안 된다.
2. 색깔이 바뀔 수 있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임신했을 때는 성기로 흐르는 혈류에 변화가 생겨 질의 색깔이 살짝 바뀔 수 있다.
생리나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수치가 변해도 질의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
3. 크기 변화가 가능하다
성관계나 출산 등의 경험으로 질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주변에 혈액이 몰리면서 질이 확장하여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즉, 성적으로 자극을 받을 때마다 질이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4. 운동으로 단련할 수 있다
골반저를 집중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질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여성 30%가 특히 폐경 이후 골반저에 문제가 생긴다.
골반저에 문제가 생겨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면 요실금, 방광통과 배뇨통을 동반할 수 있다.
5. 질 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릴 수는 없다!
질의 상부는 자궁 경부 입구로 정자처럼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물질들이 통과할 수 있다.
질 안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절대 자궁 경부 위로 올라가지 못하며 들어온 길로 나가야만 한다.
하지만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성인용품을 너무 오래 두면 안 된다.
6. 몸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조심하자! 자궁 탈출이라는 증상은 출산이나 골반기저근 약화로 발생하기도 한다.
스스로 이 증상을 알아차려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7. 질 탄력은 개선할 수 있다
질의 특성은 쉽게 확장되지만 또 쉽게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점이다.
성관계를 하면 어느 정도 질이 확장하지만 몇 분 지나면 정상 사이즈로 복귀한다.
질의 탄력은 출산 횟수나 나이에만 영향을 받는다.
8. 질은 와인과 똑같은 pH 수치를 유지한다
흥미롭게도 건강한 질의 pH 수치는 와인과 같이 3.8에서 4.5 정도다.
9.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월경혈을 포함하는 자궁 내막 줄기세포로 심부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자궁 내막 줄기세포는 많은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사실을 이용해 다양한 체세포를 생성하려는 여러 치료와 의학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10. 질의 크기는 무의미하다
질의 크기는 성관계 횟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질의 평균 크기는 7.6cm이며 성적 자극을 받으면 10cm까지 늘어난다.
이는 어떤 성기라도 완전히 삽입할 수 있으며 상대 성기의 크기에 따라 질이 늘어날 수 있음을 말한다.
흥미롭지 않은가? 기억하자, 질문이 있으면 참지 말고 언제든지 부인과 의사에게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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