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10가지 활동
따라서 교육과 심리학 분야에서는 영유아의 좋은 발달을 위해서는 아이들 감정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어린 시절의 감정 조절이 자기 자신은 물론 성인과의 갈등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정말로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그렇다면 몇 살부터 감정을 조절하게 될까? 이러한 질문을 해결하고 작업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활동을 자세히 설명한다.
아이들 감정은 어떻게 작용할까?
아이들은 뛰어난 학습 능력을 마치 ‘스펀지’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식을 자기 수준에 더 가깝게 만드는 올바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의 감정에 관해 작업하고 싶다면 추상적인 개념으로는 아이들이 적절히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없다.
아이디어를 단순화하고 나이에 맞는 언어와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 방법을 사용하면 새로운 개념에 쉽게 익숙해지고 지식을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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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10가지 활동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ducation of Young Children 기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감정은 주의력, 기억력 및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웰빙을 결정하는 요소다.
어린 시절부터 정서 지능 발달을 촉진하는 것은 성인이 된 이후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 10가지를 공유한다.
1. 감정 사전
아이들이 자기감정에 익숙해지려면 감정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활동은 2세부터 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에 적응할 수 있다.
활동은 특정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선택하는 것으로 구성한다. 그 사진을 잘라서 공책에 붙이며 그 옆에 감정 명칭을 쓴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감정을 반영하거나 아이가 그에 관해 글을 쓰도록 한다. 아주 어린애라면 행복, 슬픔, 분노와 같은 기본적인 감정만 사용하고 나이가 많으면 더 복잡한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2. 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활동: 감정 노트
아이들 대부분은 감정을 느낄 때, 특히 불쾌한 감정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른다. 가장 좋은 전달 방법은 그림 그리기다.
필요할 때마다 자기감정을 그릴 수 있는 공책을 만들고 특정 순간에 느끼는 감정을 낙서하거나 더 세밀하게 그린다.
그 과정을 아이와 함께하며 그림에 대해 반성하는 것도 흥미롭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말하고 싶지 않다면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3. 감정 일기
일단 아이들이 글쓰기를 익혔다면 매일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감정을 적도록 한다. 활동을 쉽게 하려면 처음 며칠 동안 성찰의 형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역학 관계를 이해하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혼자 할 수 있다. 일기처럼 그림을 추가하기도 하고 그날의 가장 좋았던 감정이나 그날 감사한 일과 이유를 나열하기도 한다.
4. 차분해지는 자리
아이들이 자기감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은 집에 차분해지는 공간을 두는 것이다. 아이가 감정에 압도당했을 때 이곳에서 휴식할 수 있다.
차분해지는 자리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려면 공간을 편안하게 장식할 수 있다. 어른들도 이 공간을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더 손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5. 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활동: 이야기 읽기
요즘에는 아이들 감정에 관한 작업을 목표로 한 동화가 많다. 동화는 성찰을 용이하게 하고 자신을 더 잘 알도록 도와준다.
그렇더라도 집에 있는 모든 이야기는 감정을 다루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해 반성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 주인공의 기분은 어떨 것 같은가?
- 왜 그런 식으로 느낀다고 생각하나?
- 처지를 바꾼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 기분이 나아지려면 무엇을 하면 될까?
6. 음악과 예술적 표현의 결합
아이들이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활동은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 작품을 선택한다.
아이가 춤, 그림, 또는 흉내로 자기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음악이 생성하는 감정과 연결되고 이를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7. 희소식 항아리
이 활동을 위해 유리 용기나 장식 상자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은 종이, 연필 및 색종이를 바로 옆에 둔다.
아이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좋은 일을 종이에 그리거나 쓸 수 있게 한다. 그 종이를 용기에 보관하고 때때로 좋은 소식을 읽자. 아이가 나쁜 하루를 보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8. 감정 모방 퀴즈
이 간단한 그룹 활동은 서로 다른 종이나 카드에 서로 다른 감정을 적는 것으로 구성한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종이나 카드를 하나 선택하고 마임으로 표현한다.
다른 아이들이 마임으로 표현한 감정을 추측해서 맞추면 다른 아이가 똑같은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9. 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활동: 연극
연극은 그룹 활동으로 적합하다. 인형이나 장난감으로 역할을 정하고 각자 특정 감정을 표현한다.
10. 감정 온도계
아이와 함께 판지에 온도계 두 개를 그린다. 그 옆에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도 그린다. 첫 번째 온도계 옆에는 가장 불편한 감정을 그린다. 가장 낮은 온도에 무관심과 슬픈 얼굴을 그리고 가장 높은 온도 옆에는 신경질, 짜증과 분노의 얼굴을 그린다.
두 번째 온도계 옆에는 가장 긍정적인 감정을 그린다. 낮은 온도에는 평온하고 고요한 얼굴 또는 행복하고 편안한 얼굴을 그리고 높은 온도에는 행복, 열정이나 기쁨 같은 가장 활동적인 감정의 얼굴을 그린다.
아이들 감정을 다루는 활동의 이점
더 정확하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점이 있다.
- 자기 지식을 심화한다.
- 자제력이 향상된다.
- 편안하든 불편하든 자기감정을 더 잘 받아들인다.
- 자신감이 커진다.
- 자존감을 높인다.
- 적응 능력을 향상한다.
- 더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생활한다.
- 사회적 기술을 향상한다.
- 공감 능력을 개발한다.
- 건강한 대인관계를 구축한다.
- 더 나은 방법으로 다른 아이들과의 갈등을 관리한다.
- 협업에 능숙해진다.
- 집에서 더 나은 공존을 누린다.
- 마지막으로 학업 성적을 향상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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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권장 사항
놀이 활동으로 감성 지능을 개발하는 것은 장단기적으로 좋은 심리적 도구다. 그러나 성인 보호자는 아이의 학습 속도를 존중해야 한다. 즉, 학습이 아무리 가치가 있더라도 학습을 강요할 수는 없다.
교육의 유연성은 필수이며 아이들은 어른이 알려주는 것을 항상 기꺼이 배우지는 않는다.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어른이 좋은 감성 지능을 개발한다면 아이도 매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비언어적 언어, 대화, 행동과 실수를 통해 어떤 게임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정서적 자원의 습득은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른이 감성 지능을 향상할수록 더 많은 자원과 전략을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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