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관장하는 방법과 그 위험
여러 이유로 직장에서 배설물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집에서 관장해야 할 때가 있다. 관장은 변비를 완화하거나 항문 섹스 전에 세척하는 단계 또는 일부 의료 절차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글에서 집에서 관장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알아보자.
이는 일반적이고 반복되는 관행이지만 금기시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관장이란?
항문 세척 또는 결장 세척이라고도 하는 관장은 다량의 가압된 액체를 튜브나 주사를 통해 항문으로 들어가는 절차다. 주입한 액체가 배설물과 함께 나오면서 직장, 결장과 소장 일부가 깨끗해진다.
Mayo Clinic 정보에 따르면 관장이 신체 해독, 에너지 증가, 면역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을 뒷받침하는 의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관장은 불편함을 완화하고 배변을 더 쉽게 만들어서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관장에 몸이 익숙해지면 정상적인 장 연동 운동이 느려질 수 있으니 만성 변비가 있는 사람들만 심할 때 관장한다.
더 읽어보기: 항문 가려움증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관장하는 여러 가지 방법
관장은 목적에 따라 크게 가정용과 전문적인 용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간단한 구분 방법과 각각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배출 관장
배출 관장이라고도 하며 가장 빈번하고 일반적인 항문 관장으로 집에서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다.
결장, 직장과 소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 배설물 청소를 위해 투여한다. 순수한 물이나 식염수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관장에 사용됩니다.
변비, 대변 검체 채취, 직장 방사선 검사 전 또는 항문 성교 준비 방법으로 배출 관장이 권장된다. 일반적으로 액체는 2~3분 후에 완전히 나오며, 액체가 맑고 깨끗하게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2. 정체 관장
배출 관장과 정체 관장의 차이점은 전자는 환자가 거의 즉시 물을 비우지만 후자는 30분 기다렸다가 화장실에 간다. 약물을 경구로 투여할 수 없을 때 정체 관장으로 물과 혼합하여 장 내에 머무르게 한다.
의약품 외에도 영양물질을 도입하는데 두 경우 모두 정확한 용량을 확인하도록 전문가가 수행해야 한다.
정체 관장을 하기 전에 배출 관장을 해야만 약물이 혈류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집에서 올바르게 관장하는 법
집에서 관장을 수행하는 개인만의 고유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관장 도구부터 가장 편안한 자세까지 매우 다양하다.
집에서 처음으로 관장한다면 더 쉽고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아래와 같은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적절한 도구 선택하기: 소독한 관장기 또는 튜브 조절기를 준비한다.
- 따뜻한 물로 채우기: 적절한 온도 관리는 필수다. 너무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몸에 넣으면 불편할 수 있다.
- 플라스틱 팁에 윤활유를 바르기: 삽입이 쉽도록 바셀린이나 윤활유를 관장 도구 끝에 바른다.
- 편안한 자세 잡기: 가장 권장되는 자세는 다리를 구부린 채 옆으로 눕거나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향하게 하기 또는 쪼그려 앉는 자세다.
- 도구 끝을 부드럽게 삽입하기: 매우 조심하면서 관장기 또는 전구의 끝을 항문에 부드럽게 삽입한다.
- 용액 삽입하기: 긴 호스가 달린 관장기라면 바닥에서 90cm 높이에 매달거나 옆으로 눕히고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넣는다. 보통 관장약이라면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부드럽게 용기를 누른다.
- 몇 분 정도 기다리기: 자세를 유지하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린다.
- 반복하기: 맑고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관장을 3~4회 반복한다. 관장 한 번당 250mL 이상 용액을 넣지 않는다.
더 읽어보기: 어린이 변비 완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민간요법
집에서 관장할 때 위험과 예방 조치
관장은 유용한 절차이며 집에서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지만 과용하지 않는다. 과도한 사용은 결국 장내 세균총을 손상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음은 관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불필요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예방 조치다.
- 커피나 비눗물 관장을 피하자. 장을 자극하고 복통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 관장은 맹장염이나 장 천공처럼 장 연동 운동이나 자연적인 배변을 촉진하는 것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 관장은 신부전처럼 수전해 불균형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다.
- 제대로 수행되지 않은 관장이 메스꺼움, 복통, 직장염 또는 항문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집에서 관장하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관장의 이점과 위험 사항을 알고 항상 주의하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주요 문제가 변비라면 먼저 자연적인 대안을 찾고 필요한 경우 관장을 고려하자. 변비가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의사와 상담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Antonio, K. A. S. J. B., & Valle, C. M. J. M. (2014). Ideal volume for evacuants enemas y children. Revista Mexicana de Cirugía Pediátrica, 18(2), 63-69. https://www.medigraphic.com/cgi-bin/new/resumenI.cgi?IDREVISTA=91&IDARTICULO=52147&IDPUBLICACION=5305
- Asociación Española de Pediatría. (2020). Enema (solución fisiológica). Consultado el 12 de septiembre de 2023. https://www.aeped.es/comite-medicamentos/pediamecum/enema-solucion-fisiologica
- Bárcena Fernández, E., San Emeterio Herrero, R., Santos González, G., Galarraga Martín, B., Ezquerra Gutiérrez, T., & Benito Fernández, J. (2009). Eficacia de los enemas salinos en el tratamiento de la impactación fecal en urgencias de pediatría. Anales de Pediatría, 71(3), 215-220.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695403309003221
- Enguita, J., Et al. (2022). TIPOS DE ENEMAS Y ADMINISTRACIÓN. Ocronos. Vol. V. Nº 5–Mayo 2022. Pág. Inicial: Vol. V; nº5: 18. https://revistamedica.com/tipos-de-enemas-y-administracion/
- Jímenez, N., Blanco, R., & Quesada, M. (2019). Administración de los diferentes tipos de enemas por parte del Técnico Auxiliar en Cuidados de Enfermería en el ámbito hospitalario. Ocronos – Editorial Científico-Técnica. https://revistamedica.com/administracion-tipos-de-enemas-tecnico-auxiliar-en-cuidados-de-enfermeria/
- Schmelzer, M., Schiller, L. R., Meyer, R., Rugari, S. M., & Case, P. (2004). Safety and effectiveness of large-volume enema solutions. Applied nursing research : ANR, 17(4), 265–274. https://pubmed.ncbi.nlm.nih.gov/15573335/
- Stanford Surgery. (17 de noviembre de 2020). Instrucciones de cómo administrar un enema. Youtube. https://youtu.be/1Nj8hfO8cCg
- Torre, A., García, S., Huerta, H., Juárez de la Cruz, F., Rodríguez, H., & Zúñiga, J. (2009). Guías clínicas de diagnóstico y tratamiento de la encefalopatía hepática. Tratamiento y perspectivas a futuro. Revista de Gastroenterología de México, 74(2), 170-174. http://www.revistagastroenterologiamexico.org/es-guias-clinicas-diagnostico-tratamiento-encefalopatia-articulo-X037509060949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