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은 그들이 우리를 존중하게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그것이 우리를 위해 더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거리를 두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14 12월, 2018

거리를 두는 지혜는 우리가 모두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로,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존중하게 하고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공간을 가지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우리의 공간, 권리, 필요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바로 우리 스스로가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혜로운 행동이다. 사람들이 우리의 사적인 공간, 즉, 꿈, 필요, 가치를 모아두는 장소를 침해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공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다음의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

개인적인 자유를 위해 거리를 두는 것

한 가지는 확실히 하자. “거리를 두는 것”은 물리적으로 인간관계에 거리를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 의미는 다음으로 정의될 수 있다.

  • 거리를 두는 것은 다른 사람이 각자의 목소리, 의견을 갖도록 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공간을 존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개인적 성장도 지원한다. 우리의 믿음과 선택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온전한 자신으로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그리고 연인 관계에서도 가끔 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개인적인 자유를 위해 거리를 두는 것

가족의 공간과 개인의 공간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그들을 조종하거나 그들의 모든 단계와 선택을 지켜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성격, 꿈, 희망이 있으며 그것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 아이들을 “우리가 정확히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조종하면, 그들의 개인적인 공간 및 정서적인 성장을 완전히 침해하게 된다. 이것은 분명 옳지 않다.
  • 가족은 대화하고, 도움을 주고, 조언을 해줄 수 있도록 공동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각자가 자신만의 가치를 세우고 자신만의 꿈을 이룰 권리가 있다.

연인의 공간과 개인의 공간

연인이 되는 순간 두 사람의 공동 공간이  생긴다. 모든 연인이 이 복잡한 협력관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이런 관계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연인만이 만족스럽고 지속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연인의 공간은 유대관계를 다지기 위해 미래의 일을 공유하고, 두 사람을 하나로 모으는 가치를 강조하며,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 하지만 동시에 두 사람은 일, 우정,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을 가져야 하며, 이 공간은 연인 관계로 인해 공격받거나 파괴되어서는 안 된다.

개인적인 공간이 공격받으면 방어해야 한다

개인적인 공간이 공격받으면 방어해야 한다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이 많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우리는 그 안에 있으며 우리를 정의하고 행복하게 하는 모든 것을 그 공간 안에 가지고 있다.

  • 우리의 가치
  • 우리의 꿈
  • 우리의 승리
  • 우리의 경험과 그로부터 얻는 교훈
  • 우리의 자존감
  • 우리 스스로 갖고 있고, 만족하고 있는 자아상
  •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

우리의 연인, 혹은 동료, 형제자매가 이 벽을 넘어 그 안에 있는 우리를 정의하는 모든 보물을 공격한다고 상상해보자. 우리의 가치를 비판하고, 우리의 친구를 조롱하고 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이 우리의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했으므로 우리는 방어를 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개인적인 공간을 지키는 방법

  • 그 선을 넘어설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하라. 이것은 처음부터 그들에게 확실히 알려줘야 한다. 어제,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입을 다문다면, 그들은 그 선을 훌쩍 넘어 우리의 자존감을 손상할 것이다.
  • 그들이 우리의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한다면, 그 사람과 거리를 두고 멀리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천천히 우리 자신이 되지 못할 것이며, 한때 우리 자신이었던 그림자를 보며 공허해 하게 될 것이다.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
  • 공간을 지키고 거리를 두는 것은 절대 비겁한 것이 아니다. 사실 아주 지혜로운 행동이다.

자신에게 상처 주는 것들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진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연습해 보자. 다른 사람들의 공간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개인적인 공간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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