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관계임을 나타내는 사랑의 증거
연애 초기 단계에는 사랑이 폭발한다. 환의와 열정이 넘친다. 그러나 초기 단계가 끝나고 성숙한 사랑이 한계에 달하면, 관계에 미래가 있을 경우 특별한 “사랑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모두들 어떤 연인이 깨지기 전부터 미리 알고 있다. 한 걸음 떨어져서 올바른 관점에서 보면 제대로 보는 게 훨씬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관계에서는 맹목적으로 헤매기 마련이다. 오늘은 사랑의 증거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지금의 연애가 얼마나 진정한 관계인지 알아보자.
진정한 관계임을 나타내는 사랑의 증거
소통 방법
모든 관계의 기초는 소통이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랑의 증거가 존재하고 있다는 가장 필수적인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결국 소통이 없다면 신뢰도 없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진정한 소통으로, 아래와 같은 사례는 해당되지 않는다.
- 때가 되었을 때 실제로는 부정해야 할 것에 긍정한다. 예컨대 아이 갖기나 결혼 등을 말한다.
- 기회가 오면 바람 피우는 수준으로 다른 사람에게 끌린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상대방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자신의 마음을 읽고 깨닫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나쁜 소통의 몇 가지 예시일 뿐이다. 진실의 순간이 왔을 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소통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으로 많은 이들의 역할 모델인 사람들조차 능숙하지 않은 일이다.
사소함이 모든 것이다
가장 큰 사랑의 증거는 사소함에 있다. 몇몇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입맞춤을 피하고, 포옹을 밀어내며 닿지도 못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눈은 많은 것을 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생각나서 점심에 전화하거나 별일 아닌 문자를 보낼지도 모른다. 장을 보러 가서 초콜릿이나 꽃을 사왔던 적이 있지 않던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보여 주는 작지만 수많은 방법들이 많다. 이런 것이 없다면, 마법은 사라지고 사랑은 말라 결국 죽어버린다.
관계가 항상 잘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씩 편안하게 대하거나 이미 마음을 얻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소한 것들이 왜 중요한 걸까? 진실은 매일같이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확실한 것은 없다. 자신의 관계를 신경써야 한다.
걱정하는 마음
마지막 사랑의 증거이며, 단순히 안부를 묻거나 아이가 어떤가 묻는 게 아니다.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물어본다는 의미이다.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감정을 신경쓴다. 잘 되길 바라고 기분도 좋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귀를 기울이고 숨쉴 틈을 줘야 한다.
그러나 가끔 이기적으로 변해 자기만 챙기고 상대방을 신경쓰는 것을 잊을 수도 있다. 일이나 일정, 가족에 대한 지루한 대화로 빠져버린다. 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은 어떠한가?
진정한 관계는 단지 사랑이라서 진정한 게 아니다. 사랑으로는 부족하다. 소통, 경청, 집중, 그리고 솔직함이라는 감정을 키워나가야 한다. 정말로 작은 것들이다. 진정함에 기초한 건강한 관계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만할 가치가 있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Chiappo, Leopoldo. Psicología del amor. Biblioteca Nueva, Peisa, 2002.
- Morfa, José Díaz. Prevención de los conflictos de pareja. Desclée de Brouwer, 2003.
- Rivera, Diana, Constanza Cruz, and Catalina Muñoz. “Satisfacción en las relaciones de pareja en la adultez emergente: el rol del apego, la intimidad y la depresión.” Terapia psicológica 29.1 (2011): 77-83.
- Testor, C. Pérez, Castillo, J.A., y Davins, M. “Psicoterapia psicoanalítica de pareja: teoría y práctica clínica.” Apuntes de psicología 27.2-3 (2009): 19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