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사랑을 피하자

04 12월, 2019
연인을 갖는 일에 대해 집착하지 말자. 사랑에 빠지는 단계에서 눈이 멀어서, 생기면 안 될 일이 생기도록 내버려 두지는 말자. 같은 패턴을 반복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선택해 보자.
 

많은 사람들이 불운의 사랑을 불평하지만 정말 운이 없는 걸까? 그저 피할 수 없는 문제인 걸까 아니면 이러한 불운을 찾아내고 있는 걸까? 관계에 관해서는 흔히 후자가 정확한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존중하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계속 만나게 된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다. 이른바 사랑에서의 불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불운의 사랑을 피하자: 동일한 연애 패턴 반복

불운의 사랑을 피하자

관계에서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면 그것은 운이 나쁜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관계를 통해 배우지 않고 항상 같은 함정에 빠진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상 말로 학대를 가하는 파트너와 함께 있다면 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가? 상대에게 끌리는 단계에서는 그 사람이 매우 다정했다가 나중에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변화의 순간에서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에 대한 존중이 없거나 언어폭력이 나타나는 첫 순간에 우리는 고개를 높이 들고 그 관계를 떠나야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기치 아래 모든 것을 봐주고 현재 파트너의 상황을 지지한다. 그리고 나서는 그다음 연인과 동일한 패턴을 또다시 반복한다. 결과는 항상 똑같다.

자신의 책임인 실수를 되돌아봐야 하지만, 특정한 기대를 잘 알지 못한 채 상대를 탓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이 포함될 수 있다.

  • 상황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 상대에게 한 번의 기회 혹은 필요하다면 두세 번의 기회를 준다. 그 사람에게 느끼는 사랑이 너무 커서(아니면 그렇게 생각해서) 그가 태도나 행동을 바꾸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갖는 것: 파트너가 완벽하기를 바라고 나에게 유일한 한 사람 또는 반쪽을 원한다. 그리고 그 이유로 인해, 나에게 완벽해야 하므로 어떤 일이든 맞서 싸우고 견뎌 내려고 한다.
  • 처음에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 상대가 나에게 처음 소리를 질렀을 때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 지 열 번째가 지나고 나면 이제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이렇게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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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인 선택은 불운의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랑에 불운이 생기는 것을 피하자

연인을 의식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사랑에 불운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때때로 우리가 전혀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첫 번째 사람과 그대로 관계를 맺게 된다.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도 착하고 솔직하기 때문에 거절을 고려조차 하지 않게 된다!

이는 자존감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징후이다. ‘아니’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진정으로 관계를 시작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오로지 그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누군가가 먼저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이러한 경우라면 사랑에 불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자존감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애의 필요성

사랑에 불운이 생기는 것을 피하자
 

불운의 사랑은 다른 방법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 특히 함께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찾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혼자서 보낼 시간도 없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주변 사람들과 전반적인 사회에 의해 조장되는 불안감과 상대방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진다.

연애할 사랑대방이 있다는 것은 행복과 같은 의미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커플이 되는 것은 가족을 이루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불행한 커플이 왜 그렇게나 많은 걸까?

그 이유는 바로 모두가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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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연애를 해야 할 의무는 없다. 나이와 상관이 있는 문제도 아니다. “결혼하기엔 난 너무 나이 들었어”와 같은 뿌리 깊은 믿음이나 나에게 해를 가하기만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버리자.

불운의 사랑에 빠지면 많은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결국 계속해서 같은 돌에 걸려 넘어지게 된다.

연인이 생기고 연애를 하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사랑에 빠지는 단계에서 눈이 멀어 나타나면 안 될 일이 생기도록 내버려 두는 것으로 같은 관계 패턴을 반복하지 말자. 의식적으로 선택하기 시작해 보자.

이렇게 하면 불운의 사랑을 그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