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식품

소다와 섞어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내적 불균형을 일으키는 특정한 식품이 있다. 

탄산음료, 특히 코카콜라 같은 음료가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이 글에서는 탄산음료와 같이 마시지 말아야 하는 식품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탄산음료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식품

같이 먹으면 유난히 몸에 해로운 식품들이 있다.

배부르게 식사한 후 탄산음료 한 잔을 마시는 게 뭐 그리 나쁠까, 하고 생각하지만 정말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탄산음료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식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유

탄산음료와 우유를 같이 마시는가? 유리컵에 섞어 마시거나 두 가지를 동시에 마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두 가지 재료로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크림이 들어간 빵이나 케이크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런 식품이 위에 닿았을 때 탄산음료도 위로 들어가면 산성이 많이 생성되어 위 경련이나 위산 역류,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커피도 마찬가지다. 커피에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넣어 섞어 마시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식사할 때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를 먹으면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는 있다.

커피와 탄산음료는 둘 다 카페인 함량이 높다. 그래서 저녁 식사 시간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악몽을 꿀 수도 있고, 불면증 등 잠자는 데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게다가 커피와 탄산음료가 위에 들어가면 산성을 띤 거품 같은 게 생길 수 있다. 결국 이로 인해 위경련,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달콤한 디저트

심지어 심장 마비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체내 당 수치도 올라간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나 파티 같은 곳에 가서 달콤한 디저트 먹으며 탄산음료 마시지 말자.

매운 음식

고추나 커민, 카레 같은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나 매운 음식이 몸으로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간다. (그래서 바로 뭔가를 마시고 싶어진다).

탄산음료를 정말 마실 것인가, 두 번 생각해보자.

탄산음료는 고온에서 황산으로 변환된다. 그래서 탄산음료를 마셔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거나 위의 열을 내리고자 했다면 틀렸다.

위에 산 성분만 더 많아질 뿐이다.

민트

민트와 탄산음료를 같이 먹었을 때 몸 안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상상해보자. 통증이 생기고, 몸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민트와 탄산음료를 같이 먹지 않아야 한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몸에 나타나는 현상

탄산음료를 다른 것과 같이 먹든 아니든 간에 이 음료는 건강에 해롭다. 다른 모든 것에 사용할 수 있지만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몸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10분 후

탄산음료 1잔에는 설탕 10T가 함유되어 있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이다. 이것은 몸에 타격을 준다.

혼동하지 말자. 탄산음료는 에너지를 주지 않는다. 혈당 수치를 불균형하게 만들 뿐인데, 이는 분명히 건강에 위험하다.

20분 후

혈류의 인슐린 수치가 급증하고, 간은 설탕을 변환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작동해야 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설탕을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40분 후

몸에서 카페인으로 인한 영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눈동자가 팽창하고 혈압이 올라간다. 피곤한 느낌이 없어지고 간은 혈액에 당분을 방출시킨다.

45분 후

뇌의 즐거움과 보상을 담당하는 부위를 활성화하는 것을 담당하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 생성이 증가한다.

우리가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이유가 여기 있다: 탄산음료는 뇌가 좋아하는 마약인 셈이다.

1시간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량이 늘어난다. 골다공증이 생길 수도 있고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뼈도 약해진다. 탄산음료의 인산도 마그네슘과 아연을 결속시킨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이뇨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이것은 거짓이다. 신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게 아니라 필수 영양분을 파괴한다. 그래서 탄산음료를 마신 후 몸이 더 약해지거나 더 예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