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해 모두가 알아야 할 사실들
이 글에서 우리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들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유방암에 걸린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방암은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조기 진단은 이를 치료하고 완치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사들과 유방암 관련 단체는 입을 모아 유방조영상과 유방암 자가진단을 권장한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막고, 최대한 빨리 치료할 수 있다.
유방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정보를 얻는 것 또한 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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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들
유방암에 관한 통계
- 현재,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유방암은 발병률이 아주 높은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가능성도 매우 큰 질병이다. 지난 5년간 약 440만 명의 여성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살아있다. 하지만, 유방암은 여전히 다른 모든 종류의 암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가는 원인이 된다.
-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진단을 받는다. 이 숫자는 전 세계적으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의 10%에 육박하며, 여성 진단자의 23%를 차지한다.
- 유방암 발병의 주요 위험 요소로는 45세 이상, 여성, 유방암 가족력, 12세 이전의 초경, 55세 이후의 폐경 등이 있다.
- 유방암의 5∼10%만이 유전으로 인한 것이다.
유방암의 증상은 무엇일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발생하지만,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겨드랑이나 가슴에 느껴지는 혹과 덩어리로, 대부분 통증이 없다. 유방 자가 진단이나 유방조영상을 통해 발견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이 혹은 유방암과 관계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지만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가슴의 촉감, 크기, 모양에 변화가 있거나, 피부가 빨개지고, 곰보 자국이나 보조개가 생긴다.
- 유두에서 분비액, 특히 피가 섞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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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
식단과 생활 습관은 유방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특정 음식들을 식단에 규칙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과일과 채소류이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흡연, 정적인 생활 방식 등의 위험 요인들도 피하도록 하자.
추가로, 타목시펜은 유방암 발병 소지가 큰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사용 가능한 약물이다.
유방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여성들은 생리가 끝났을 때마다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해야 한다. 혹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당장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자.
그뿐만 아니라.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은 예방, 조기 발견 차원에서 유방조영상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