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

두 사람 중 누군가가 바람을 피웠다면, 두 사람 모두 이에 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때이다.
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

마지막 업데이트: 17 10월, 2018

바람을 피웠다면 남 탓을 할 때가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사실을 인식하고, 관계에서 책임을 져야 할 때이다. 바람을 피웠다면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정말 도움이 안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헛된 욕망으로 이어진다. 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상대를 속인 적 없다고 하더라도, 아래에서 소개하는 대로 하면 당신에게도 좋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될 것이다.

바람을 피웠다면 책임지기

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

어떤 사람들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바람을 피운 사실을 숨긴다. 하지만 이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결국 밝혀질 것이다. 계속 바람을 피우거나 뭔가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간에 책임을 지고, 파트너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트너를 사랑한다면 늘 정직하게 대해야 한다.

또 바람을 피웠다고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요즘 우리는 이전처럼 관계를 안 해” 혹은 “우리 관계가 냉랭해” 같은 말을 하면 상대가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관계를 망가뜨린 것에 대해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고, 조종하려는 시도이다. 

바람 피운 후에는 시간 갖기

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

바람을 피운 사람들은 파트너가 거리를 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을 싫어한다. 파트너를 잃게 될 까봐 두려워하며 용서받길 원한다.

압박감을 느끼며 관계에 대해 바로 결정하려 할 것이다. 무릎을 꿇고 울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조종하려는, 다른 방식의 시도일 뿐이다. 

위기 후에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바람을 피운 사람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왜 바람을 피웠는지, 지금의 관계가 왜 만족스럽지 못한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할지, 말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어떤 측면에서는 명확해야 한다. 

로맨틱한 사랑, 혹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이런 작은 실수로 관계를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문제가 생긴다.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바람직하지 못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실수를 수용하는 것의 중요성

바람을 피운 사람이 해야할 일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나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실수가 있는 반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실수도 있다.

바람을 피운 뒤에는 실수를 수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죄책감을 버리고, 파트너를 계속 그 자리에 두려는 시도도 멈출 수 있다.

파트너가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한다해도 그것은 그들의 권리이다. 파트너의 마음을 바꾸려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관계는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바람을 피웠다면,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바람을 피울 수도 있지만, 바람을 피웠다면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지 않아야 한다. 

파트너가 생각할 시간을 주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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