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폭력 주의점과 대처 방법

간접 폭력은 자녀를 볼모로 삼아서 여성을 공격하는 젠더 폭력에 속한다. 이번 글에서 간접 폭력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간접 폭력 주의점과 대처 방법
Maria Fatima Seppi Vinuale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Maria Fatima Seppi Vinuales.

마지막 업데이트: 06 6월, 2023

사람을 해치고 ‘처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다. 젠더 폭력에 해당되는 간접 폭력은 일반적으로 남성(파트너 또는 전 파트너)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때 발생하는 학대다. 그렇다면 간접 폭력 주의점과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즉, 피해자는 파트너의 행동을 바꾸려고 시도하고 그녀를 공격할 다른 ‘전선’을 찾는다. 특히 부수적 피해를 보는 것은 대개 여성의 자녀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간접 폭력

간접 폭력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공격하여 압력을 가하는 학대로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간접적인’ 방식으로 행사한다.

고통스러운 형태의 학대일 수 있으며 남성이 여성을 해치고 지배하려는 경우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젠더 폭력의 한 형태로 간주한다.

자녀를 도구로 삼는 경향이 있으며 부모, 형제 또는 상대가 아끼는 사람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녀에 대한 위협부터 기타 유사한 위협에 이르기까지 사전 징후가 있다. 예를 들어, 아이의 소지품을 일부러 망가뜨려서 아내에게 보여주는 학대 가해자도 있다.

간접 폭력 협박

이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

  • 목표는 여성을 해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편은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데 관심이 없고 그 앞에서 아내를 비난하고 모욕하는 데 집중한다.
  • 가부장적 폭력에 기반을 둔다. 남성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여성에게 어떠한 일이 생길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 자녀는 인질이나 물건과 마찬가지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괴롭히는 수단이며 여성을 감시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이용한다.

간접 폭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당연히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살인까지 이어지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고 덜 심각한 결과도 발생한다.

가해자인 아버지가 거의 세뇌하다시피 해서 어머니를 오해하고 올바른 판단 없이 한 쪽 편만 드는 사태가 생긴다.

이런 식으로 모든 권리를 박탈당한 아이들은 도구화되고 어른들끼리 해결해야 할 해로운 갈등 상황에 개입된다.

따라서 보호자가 제공해야 할 안전과 보호가 고문과 영구적인 불편함으로 변질된다. 그 결과 아이들의 심신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다.

페랄 로페스 변호사에 따르면 간접 폭력은 삼중 폭력이라는 더 복잡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해를 입히고 당하는 데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간접 폭력에 이용당한 아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학대당한다고 봐야 한다.

간접 폭력 감시

간접 폭력 주의점과 대처 방법

간접 폭력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관계에 있는 여성이 경험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다. 신체적 학대와 심지어 자살은 빙산의 일각일 뿐 더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다.

젠더 폭력 피해자인 여성은 체계적인 방식으로 여러 지원을 받아야 한다.

자녀가 학대하는 아버지의 ‘도구’가 되었을 때, 권리를 보장해야 할 여러 경보와 조치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주목해야 할 간접 폭력 징후는 무엇인가?

자녀를 돌보지 않던 아버지가 면접 교섭권을 주장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버지로서 권리라고 주장하겠지만 갑자기 무슨 일로 돌변했는지 알아야 하고 만약의 사태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고려할 중요한 ‘징후’는 자녀의 욕구와 직관, 자녀의 감정, 아버지를 만났을 때와 헤어진 후의 상태 등이다. 아이들에게는 권리가 있으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해야 한다.

자꾸 참거나 변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집단적 의무가 있다.

변화는 개인의 의지와 행동의 결과다. 여성을 대상화하는 농담에 웃지 않거나 휴대전화 메시지를 당장 읽으라고 요구하는 파트너를 정상화하지 않는 것처럼 사소한 행동부터 시작한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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