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의 다양한 활용법
이 글에서는 베이킹소다의 다양한 활용법에 관해 알아보자.
집에 늘 갖춰두어야 하는 제품 중 1번이 베이킹소다일 것이다. 베이킹소다는 정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집 안 청소와 개인위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벌레를 없애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탄산 수소 나트륨(베이킹소다)은 흰 가루로 물(특히 뜨거운 물)에 잘 녹으며 약간 짠맛과 신맛이 난다.
그 용도는 정말 다양한데 독하지 않아 피부에 해롭진 않지만, 눈에는 약간 자극이 될 수 있다. 베이킹소다의 다양한 활용법을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자.
베이킹소다의 다양한 활용법
건강과 지구를 해치는 해로운 화학 제품을 인제 그만 치우고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보자. 집을 청소할 때나 개인의 위생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구강 청결을 위해서
베이킹소다로 치약을 만들 수 있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훨씬 좋다.
베이킹소다는 치아를 하얗게 해주고 입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치석을 감소시키고 충치를 예방해준다. 평소에 사용하는 치약과 같이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베이킹소다로 이빨을 닦아도 된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탄 것으로 가글을 해도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의치나 치아 보호대, 리테이너를 씻을 때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물 1컵에 베이킹소다 2T를 푼 것에 담가두면 이상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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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관리할 때
베이킹소다를 데오도란트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의 산을 중화시키는 성분과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반죽처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비듬이 있다면 베이킹소다를 두피에 문지르고 평소처럼 머리를 감는다. 6번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은 평소에 샴푸를 할 때 베이킹소다를 섞어 쓰는 것인데, 머리카락이 더 부드러워질 것이다.
베이킹소다를 피부 재생 마스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젖은 얼굴에 베이킹소다를 얇게 펴 바르고 몇 분간 기다렸다 물로 헹군다. 이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집 청소를 할 때
막힌 파이프를 뚫거나 실버 제품을 씻을 때, 샤워 커튼의 곰팡이(비누와 식초를 섞어 사용한다)를 없앨 때, 변기를 청소할 때(표면에 식초를 끼얹어놓고 하룻밤 그대로 둔 다음 깨끗한 천으로 닦아낸다)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베이킹소다를 섬유유연제(한번 쓸 때 1/4컵)로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타일(물 0.5 리터에 베이킹소다 2T를 섞어 사용한다)의 곰팡이와 비누 얼룩을 제거할 때 사용해도 좋다.
그릇을 씻을 때도 유용하다. 특히 냄비나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었을 때 특히 유용하다(세제에 베이킹소다 2T를 섞어 냄비에 문질러 놓고 하룻밤 있다 평소처럼 씻는다).
벽에 자국을 없애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가구를 깨끗하게(스펀지나 젖은 걸레에 약간 뿌려) 하거나 운동 기구(따뜻한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4T)를 청소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펫에 얼룩이나 기름을 지우는데나(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젖은 솔로 빗는다) 매트리스를 깨끗하게 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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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없앨 때
입 냄새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냉장고 냄새도 없앨 수 있다(입구가 뚫린 상자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베개 냄새(베이킹소다를 약간 뿌려두고 잠시 기다렸다 털거나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신발(안 쪽에 약간 뿌려둔다), 부엌 타올(뜨거운 물 2컵에 베이킹소다 2T를 풀어 담가둔다), 식기세척기(한 번 돌릴 때마다 1/2 컵)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베이킹소다는 쓰레기통이나 재활용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준다.
벽장(부엌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다)에 활용할 수도 있고, 자동차 냄새를 없애는데(베이킹소다를 뿌려두고 15분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사용할 수도 있다.
쓰레기통 바닥에 약간 뿌려두고 쓰레기를 담거나 베개에 활용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애완동물 침구에 활용할 수도 있다.
해충 방제용으로
벌레가 있다면 문과 창문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두자.
당신이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벼룩 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면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섞어 애완동물이 잘 다니는 곳이나 애완동물 집에 뿌려두자.
24시간 기다렸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집에 바퀴벌레를 쫓고 싶다면, 베이킹소다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부엌 근처에 뿌려둔다.
정원이나 식물에 벌레가 있다면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1T를 섞어 식물에 뿌린다. 이것을 천에 적셔 잎을 닦아도 된다.
건강을 위해
발이 피곤할 때 사용하면 피곤함이 덜해진다(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 3T를 섞어 발을 담근다).
속 쓰림이 있을 때는 그 증상을 완화해주기도 한다(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 0.5 t를 섞어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