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질병의 상관 관계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물론 단 며칠이라도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는 휴가를 마다 할 사람이 있을까? 휴가를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여행을 통해 기운을 충전하고,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다. 한 달씩 떠나는 여행은 물론 몇 키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주말 동안 잠시 다녀 왔을 때도 그렇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은 휴가와 질병의 상관 관계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휴가가 바이러스성 질병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휴가와 질병의 상관 관계
회사에서, 교통 체증에서, 바쁜 스케줄에서 잠시 벗어나 휴가를 즐긴 때가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휴가란 “사치”가 아니다. 어쩌면 꼭 필요한 “시간”이다.
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주말에 다녀오는 여해오 좋지만 당일치기로 교외로 나갔다 오는 것도 괜찮다.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여러가지 질병, 특히 바이러스성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휴가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고,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년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뇌 기능이 소진되면, 휴가를 떠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며칠 간 모든 걸 잠시 잊고, 사랑하는 사람과 휴식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이자,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휴가와 질병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바이러스나 감염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은 대개 면역 시스템이 약하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매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하면 신체가 병원체를 다루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독감, 감기, 비충혈이 자주 생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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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가면 더 많이 자고, 더 차분하게 있으며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따라서 면역 시스템은 더 강해지고, 여러가지 질병과 굿바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며칠 간 휴가를 떠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따.
- 혈압을 안정된다.
- 수면의 질을 향상한다.
- 스트레스와 근육 수축을 감소시켜 준다.
하지만 휴가가 늘 장미빛이고, 무지개인 것은 아니다. 휴가가서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도 기억해두자.
- 변비
- 체중 증가
- 수면 주기 변화
얼마만큼 먹는지, 무엇을 먹는지, 몇 시에 잠을 자는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휴가의 장점
건강에 좋은 점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집에서 수천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떠나는 한 달의 휴가가 아니어도 된다. 일년 중 몇 번, 가볍게 떠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며칠 만 떠나도 우리 기분은 확연하게 향상된다. 또 다른 이점은 다음과 같다.
수명이 늘어난다.
스트레스 수치, 콜레스테롤, 혈압이 낮다는 것은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90세 까지 살고 싶다면, 몇 달에 한 번씩 휴식하는 시간을 갖다.
에너지가 생긴다
만성 피로는 일반적인 질환이다. 쉴 시간은 부족한데 매일 해야하는 일은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이 생겼다.
휴가를 가면 재충전 할 수 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창조력이 높아진다.
뭔가 혁신적인 것을 생각하는게 어렵고, 훌륭한 결정을 내리거나 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려운가? 어쩌면 당신은 휴가 혹은 그 이상을 잊었을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에 휴가를 가는 것은 꼭 필요하다.
이런 효과는 휴가를 갔다 돌아와서 최대 한 달까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짧게, 대신 더 자주 휴가 가는 것을 권한다.
15일이나 20일 간 휴가를 가기 위해 기다리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말에라도 떠나서 휴가의 이점을 즐기라는 뜻이다.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지 않고 평소보다 더 아프거나 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이것을 해야한다.
짧지만 더 자주 여행하면, 우울증을 유발하는 휴가 후 증후군을 예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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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아니면 산? 여름? 겨울?
휴가의 주 목적은 건강이므로, 휴가지 역시 이러한 목적을 토대로 선택해야한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 있다면 해변이나 해수욕장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혈압이 낮으면 산으로 떠나는 것이 좋다.
피부가 희고 예민하다면, 햇볕 아래에서 몇 시간 동안 활동해야 하는 장소로 가지 않는게 좋다.
겨울에 가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아니면 아침 일찍 외출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오염이 적고 진드기가 거의 없는 산이나 언덕으로 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벌레에 물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사람들은 정글이나 습지, 숲 같은 곳에는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늘 약을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열과 장시간 비행은 다시 혈액 순환에 안 좋기 때문에 정맥류의 적이다. 체액 저류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다음 여행을 갈 때 이런 점을 참고하자. 그리고 휴가를 멋지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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