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을 치료하는 자연 요법
오늘은 물집을 치료하는 자연 요법을 주제로 살펴본다.
새 신발을 신고 고생해본 적 있는가? 있다면, 발뒤꿈치와 발가락에 물집이 생겼던 적이 있을 것이다. 물집이 생기면 정말 아프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자연 요법을 활용해 보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물집을 치료하는 자연 요법
1. 소독 효과가 있는 소금물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결국에는 문제가 생긴다. 특히 새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 있었을 때는 더 심하다. 많은 사람이 신발을 벗자마자 물집을 터트려 버리는 실수를 범한다.
물집을 터트리는 것이 왜 실수인 걸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을 벗었는데 뒤꿈치에 물집이 생겼다면, 다음을 방법을 따르자.
- 뜨거운 물 5리터에 소금 5T 을 섞어 만든 소금 물을 세숫대야에 받는다.
- 물이 뜨거울 때 발을 담근다. 처음에는 따가울 수 있지만 몇 분만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 15∼20분간 편안하게 있어라.
- 발을 조심스럽게 말리고, 물집을 다시 한번 관찰해보자. 물집이 커서 신발을 신을 수 없을 정도라면 물집 안쪽의 액체를 빼내는 것이 좋다. 알코올로 소독한 바늘을 이용한다. 하지만 사실 액체를 빼내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더 좋다. 그래야 더 빨리 치유되고, 감염의 위험도 피할 수 있다.
2.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
알로에는 여러 가지 일상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정말 좋은 재료이다. 발에 물집이 생겼을 때 알로에를 활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통증을 진정시킨다.
- 상처를 치유해준다.
- 물집이 더 빨리 마를 것이고, 다음 날 훨씬 더 괜찮아질 것이다.
물집이 생겼을 때 알로에 젤 20g만 준비하면 된다. 알로에 껍질 안쪽의 투명한 젤을 말한다. 이것을 물집이 생긴데 바르고 붕대 같은 것으로 감싼 후 하룻밤 그대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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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집에 좋은 베이킹소다
물집을 빨리 치료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다음의 팁을 메모해두자.
- 뜨거운 물로 발을 조심스럽게 씻자. 신선한 로즈마리 5줄기를 물에 넣는다. 소염 효과가 있어 물집의 박테리아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발을 말린다.
- 물 200mL에 베이킹소다 20g, 과산화수소 40mL를 섞는다.
- 이것을 탈지면에 적셔 물집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 섞은 것을 다 쓸 때까지 계속 바른다.
- 다음날이 되면 물집이 아주 괜찮아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마늘로 만드는 치료제
마늘 3쪽과 백리향 100g만 있으면 되는 방법이다. 이 치료제로 발에 생긴 물집과 피부가 쓸린 것을 완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물 5리터를 데우고 백리향 100g을 넣는다. 이 약초는 살균 효과가 있고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물집에 불순물이 있다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20분 이상 그대로 있어라. 그런 다음 잘 말린다.
- 물집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 물집이 그리 크지 않다면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다. 터트리면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마늘 3쪽을 빻는다. 빻은 마늘을 붕대에 붙인다.
- 물집이 생겼거나 피부가 쓸린 부위에 붙인다. 마늘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데 정말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15분간 기다렸다 뗀다. 따로 헹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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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물집이나 피부가 쓸린 것을 치료해보자. 먼저 발을 씻고 해야 한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정말 효과적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