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깨끗하게 만드는 생활 비법

요가와 태극권 같은 운동이나 명상은 복부, 가슴, 횡경막 같은 부위를 이용해서 호흡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폐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흡연자나 폐를 깨끗하게 해서 호흡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은 이 글에서 소개하는 쉽고 자연적인 방법을 참고해보자.

제대로 호흡하는 방법을 배우고 집의 환기 상태를 개선하면서 콧물을 제거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폐를 깨끗하게 만드는 생활 비법

증기 목욕

증기 목욕이란 폐에 좋은 약초 증기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호흡기 문제가 있을 때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그중에서도 흡연자들의 폐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증기 목욕법

물 2리터에 소나무, 백리향, 로즈메리, 유칼립투스, 카밀러, 오레가노 같은 약효가 있는 허브를 넣고 끓인다. 5~10분 끓이면 허브 향의 수증기가 올라온다.

불을 끄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다음 얼굴을 가까이 대고 증기를 쐰다. 이때 화상 입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입과 코로 깊이 숨을 들이마신다. 한쪽 콧구멍을 막고 반대쪽 콧구멍으로 번갈아 가며 숨을 쉬어도 된다.

콧물 제거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콧물이 유난히 많이 나서 코가 막히거나 기관지가 답답할 수 있다. 콧물이 많이 생기기는 일을 예방하려면 다음 방법을 참고하자.

숨 쉬는 통로에 콧물이 가득 차지 않도록 깨끗하게 잘 씻는다.

다음 식품은 콧물양이 늘어나게 하니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피하도록 한다.

• 우유와 유제품을 피한다. 특히 소 우유 대신 식물성 우유를 마시자.
• 밀가루와 밀가루로 만든 식품도 먹지 않도록 한다. 구운 비스킷과 비슷한 덱스트린 빵이 훨씬 더 건강하다.

제대로 호흡하는 방법 배우기

우리 몸은 제대로 호흡하지 않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 생존하기 충분할 만큼 호흡하는 폐의 호흡량이 점점 줄어들면 폐 기능에 영향을 줘서 산소 공급이 어려워진다.

요가나 태극권 같은 운동이나 명상은 호흡에 초점을 맞춰서 복부, 횡격막, 가슴 등을 활용해서 호흡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잠잘 때 호흡 환경 개선하기

평균 8시간 정도 수면한다고 생각하면 하루 24시간 중 1/3을 자면서 보내는 것이다. 항상 침실 환기를 잘해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다음 방법을 참고하자.

• 매일 방을 환기하고 괜찮다면 밤에도 문을 약간만 열어두자.
• 집을 제대로 환기하기 힘들다면 적어도 침실 문은 약간 열어두자.
• 담쟁이덩굴처럼 산소를 발생하는 식물을 침실에 1~2개씩 두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 습기나 잡내 제거를 잘할 수 있게 제습제나 디퓨저를 활용한다.

슬픈 일 잊기

자주 호흡기 질환에 걸리거나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슬픔이 연관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감정 문제로 호흡기 질환이 발병한다면 ‘바흐 플라워’ 같은 동종 요법 치료를 받거나 전문가에게 상담하자. 

이미지 출처: Marketing Deluxe, Breigh Hammarlund and Cari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