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5가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그렇다면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 있을까?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여름이 되면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온다. 이때 에어컨을 틀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면서 습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에어컨은 피부의 자연적인 수분 지질막에 변화를 일으켜 습진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부의 자연적인 pH는 산성이지만, 습도가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 알칼리성으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방어력이 떨어진다.
에어컨 바람은 건성 피부나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습도가 낮아지면 외부 공격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수분 지질막이 증발할 수 있다.
에어컨을 완전히 멀리할 수는 없으므로, 에어컨을 틀 때는 피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따르는 것이 좋다.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팁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포함한 몸 전체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물을 많이 마시자
보통 하루에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지만,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더 많이 마셔야 한다.
피부 수분이 계속해서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시원한 채소 수프, 과일, 가스파초, 천연 주스와 같은 식품 섭취량을 늘려 보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피부가 훨씬 더 건강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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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습제를 바르자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가벼운 제형의 보습제를 틈틈이 발라야 한다. 보습제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샤워를 하고 나서 사용하면 훨씬 더 좋다.
보습 크림은 조기 노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피부 저항력과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단, 알코올, 지방, 에센셜 오일 성분이 포함된 크림이나 모공을 막는 제품은 피해야 한다.
3.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자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과 채소를 위주로 식단을 계획하면 에어컨의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리류, 사과, 당근, 브로콜리, 아티초크, 콜리플라워, 시금치, 토마토, 견과류, 유제품, 녹차와 같은 식품을 권장한다.
4. 얼굴과 손을 자주 씻자
얼굴과 손을 자주 씻으면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보습을 촉진하고 위생을 지키는 습관으로, 피부가 깨끗하고 촉촉하면 훨씬 더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향이 나는 비누보다는 젖산이 포함된 액상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꾸고 피부 광을 낼 수 있다. 한편 민감성 피부라면 중성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그 외에도,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물기를 닦아 내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수건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것은 피부결을 해치는 나쁜 습관이다. 얼굴에 남은 물기는 가볍게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참고하자.
5.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술과 담배를 피하자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담배 연기에는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술은 신체 수분을 앗아가는 성분이다. 이뇨 작용을 하면서 수분 배출을 촉진할 뿐 아니라, 수분 보충을 방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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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온도
앞서 소개한 간단한 조치를 따르면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질 뿐 아니라, 피부가 훨씬 더 상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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