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습관

우리의 뇌 건강은 충분한 휴식, 적절한 수화, 적절한 산소 호흡과 같은 다양한 습관에 좌우된다. 이 글을 통해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에 대해 배워보자!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습관

마지막 업데이트: 12 2월, 2019

오늘은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습관들을 공유한다.

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유전적 요인, 나이 또는 특정한 외부 환경 등이다. 또한 특정 습관이 지속적인 진행될 경우 뇌세포인 뉴런이 파괴되거나, 활동이 감소하는 등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비록 기억 상실은 노년기에 일어나는 뇌 손상의 증상이지만, 나이 외에도 뇌 건강을 더 악화시키거나 혹은 기억 상실을 가속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많은 사람이 이러한 나쁜 습관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특정 부작용의 원인을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 관련 질병은 점진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이런 이유로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을 식별하고 이를 예방하려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습관

1. 아침 식사를 거르는 습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습관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다. 따라서 반드시 아침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록 많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아침 식사를 하면 온종일 뇌 기능을 활성화된다. 아침 식단에서의 단백질, 비타민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뇌 기능이 저하하거나 기억 상실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뉴런의 활동 역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뇌 활동이 과할 경우 몸이 위축될 수 있다.

2. 과도한 설탕 섭취

과도한 설탕 섭취

불행하게도, 요즘 식단에는 정제된 설탕 함유량이 매우 높다. 놀랍게도,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설탕이 신진대사 장애와 인지 질환의 주된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과도한 설탕은 중요한 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화학 물질의 생산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하루에 당을 많이 섭취할 경우 불안, 우울증, 치매의 위험이 발생한다.

3. 흡연

흡연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안다. 습관적인 흡연은 폐를 망가뜨리고, 두뇌의 기능도 장기적으로 저하된다.

골초나 간접 흡연자들 모두 치매 혹은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질병이 발발할 확률이 높다. 이는 혈류가 중단되어 세포 내의 산소가 올바르게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흡연은 기억력, 집중력 및 활동력을 감소시킨다.

4. 수면 부족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특히 뇌의 전두엽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경우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 결과로 창의성도 감퇴한다.

그와 동시에 불안한 감정이 발생하고, 일상 속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나 문제해결 능력 역시 부족하게 된다.

수면 부족은 또,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유발하는 호르몬이다.

5. 탈수 증세

탈수 증세

탈수증세는 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몸 안의 에너지가 감소하고 일상 업무에 영향이 갈 정도로 기분이 나빠지거나 능률이 떨어진다. 물은 뇌의 주요 성분이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면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탈수 증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혈액순환 불량을 초래하고, 두뇌에 필요한 적정량의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6. 오염된 환경에 대한 노출

두뇌는 신체 내의 에너지 및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염된 환경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세포 내의 가스 및 산소 교환이 방해된다. 이 과정은 곧 뇌 능률의 감소로 이어진다. 사실, 이 요인은 알츠하이머나 치매와 같은 심각한 인지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7. 과식

과식

지나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는 신진대사와 체중, 두뇌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

과체중은 당뇨병과 심장 질환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다. 게다가 몸무게가 너무 나가게 되면 어떻게든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적당한 칼로리 소모는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고 인지 기능의 퇴화 위험을 줄인다.

결론적으로, 비록 눈에 띄는 즉각적인 효과는 없겠지만 두뇌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습관들을 피해야 한다.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고, 정신적인 운동과 긴장을 완화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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