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최고의 약용 버섯

버섯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치료하고 또 감소시키며,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작성 및 확인 물리 치료 Sofía Quintana Alonso.

마지막 업데이트: 23 9월, 2019

이 글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가장 유익한 약용 버섯 5가지를 공유한다. 점점 더 많은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이 슈퍼푸드인 버섯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도 있다.

버섯은 오늘날 몇 남지 않은 진정한 야생 식품의 하나다. 많은 문화권에서는 일 년 중 다른 시기에 버섯을 수확한다. 버섯의 가장 일반적인 의학적 특성 중 하나는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능력 덕분에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버섯은 질병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해 주는 훌륭한 음식이 아닐 수 없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최고의 약용 버섯

1. 표고버섯

표고버섯(Lentinula edodes)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그래서 이 음식은 관절염이나 섬유 근육통과 같은 고통스러운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자주 아픈 사람들에게도 좋은 치료제이다.

또 요리와 의약 분야 쪽에서도 아주 인기가 있다. 매우 맛이 좋으며 아시아 요리에 자주 사용되곤 한다. 모든 종류의 스튜, 수프 및 쌀과 파스타 요리에 추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2.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은 가장 인기 있는 약용 버섯의 하나다. 이 버섯은 종종 샐러드, 수프, 스튜, 피자, 파스타 등의 요리에 추가된다.

전반적으로 이 버섯에는 많은 약용 성질이 있는데,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싸운다. 이는 다당류와 함유된 화합물 덕분이다.
• 일부 종양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이 유형의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는 암세포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알레르기를 줄여준다.
• 염증을 줄여준다.
•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인다.
• 간 기능을 보호한다. 따라서 지방의 소화를 개선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영지버섯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은 그 치유력 때문에 약용 버섯으로 매우 유명하다. 그러나 이 버섯은 식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한다. 그 추출물을 자연 요법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말이다.

이 버섯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 혈액 유동성을 향상한다.
• 면역 체계를 향상한다.
• 고혈압을 줄인다.
• 고혈당 수준의 균형을 유지한다.
• 간 기능을 보호한다.
• 염증을 줄인다.
• 혈액 세포 생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인다.
• 기억력을 향상한다.

4. 잎새버섯

이 일본 버섯은 고대부터 사용되어 온 한방 의학 치료에 주로 사용되었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부채꼴 모양으로 생긴 게 특징이다.

표고버섯 및 영지버섯과 마찬가지로 면역 체계를 향상하며, 또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잎새 버섯의 치유력은 호흡기 및 순환계를 향상한다.

그러나 이 버섯을 절대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 대신 요리하여 스튜에 넣거나 분말 형태 또는 추출물로 섭취할 수 있다.

혈액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섭취가 권장되지 않는다.

5.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높은 로바스타틴 함량이 특징이다. 이 영양소는 콜레스테롤과 트라이글리세라이드를 자연적으로 조절해주는 훌륭한 약용 버섯이다.

이 버섯은 활성 산소와 세포 노화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