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할 때 저지르는 실수와 관리법

면도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려면 특정 실수를 피하고 전후 피부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 보자!

면도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일상적인 관행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면도할 때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비록 면도는 단순한 일과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이미 면도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이 많지만,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으면 항상 위험이 뒤따른다. 그래서 오늘은 면도할 때 저지르는 몇 가지 일반적인 실수와 관리법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미국 피부과 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the Academy of Dermatology)의 정보에 따르면, 면도기 이외에 잘못된 기술과 준비도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면도 기술을 개선하고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도할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1. 면도할 때 저지르는 가장 일반적인 실수 중 하나는 면도날을 어떤 방향으로든 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할 때 수염을 모두 제거하려면 같은 곳으로 여러 번 가야 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피부 자극이 증가한다.
2. 면도는 자연적으로, 그리고 생리적으로 제거되기 전에 피부에서 가장 표면적인 세포를 제거하므로 공격성을 유발한다. 따라서 항상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해야 한다.
3. 하지만 또 다른 실수는 면도를 시작하기 전에 피부를 준비하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것이다. 면도하기 전에는 공격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게 가장 좋다. 
4. 그리고 피부 장벽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흔들어준 후 사용해야 한다.
5.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들은 무딘 칼날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는 피부를 자르고 자극을 일으키며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음으로 좋지 않은 방법이다. 수염을 자르려면 날이 날카로워야 한다.

면도 전 피부 관리

우선 깨어난 직후에는 면도를 피하는 게 가장 좋다. 수면 후 얼굴 피부는 칼날의 영향에 더 민감해져 원하지 않는 상처와 반응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이때 피부는 더 부어 있다.

그리고 면도하기 쉽도록 수염을 촉촉하게 하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이는 피부 외상의 가능성을 줄여준다. 따라서 먼저 적절한 제품과 찬 물 또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닦아야 한다.

해당 부위가 더 잘 준비되면 될수록 면도가 더 쉬워진다. 그리고 반복이 적을수록 자극이 적다.

피부 유형

피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따라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관리 방법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후속 자극을 피하고자 면도 전에 그것을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면도 후에는 애프터셰이브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 지성 또는 여드름이 나는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가능한 한 이러한 유형의 피부에 특정한 젤과 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오일 프리 제품은 면도할 때 유용하다.

올바른 면도 과정

사용하는 면도용품이나 크림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이 두 제품은 모두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날과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윤활을 제공한다.

일단 면도를 시작하면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수행해야 하므로, 적당한 시간을 가지고 섬세하고 부드럽게 면도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날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한다고 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반대로 피부는 더 많이 고통받게 될 것이다.

면도 후 관리법

면도 후 수분 보충도 중요하다. 애프터셰이브 제품은 피부 장벽 회복에 유리한 피부에 작용하는 연화제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게 해준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러한 제품의 목표는 면도가 피부에 미치는 공격적인 효과를 상쇄하고 보습이나 향에서 오는 기분 좋은 느낌을 생성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일 면도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매일 그렇게 하면 피부가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반복하려면 최소 2일일 기다리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