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절제술 이후의 성관계
자궁 절제술 이후의 성관계는 이러한 유형의 수술 방법과 결과를 고려할 때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자주 우려되는 문제이다.
하지만 자궁 절제술 이후에 여성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므로 성관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자궁 절제술 이후에는 여성들은 수술 전보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자궁 절제술이 끝난다고 성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자궁 절제술이란?
부분 자궁 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에게는 ‘팹 테스트’가 필요하다.
자궁 절제술은 자궁 전체나 자궁의 일부만을 제거하는 수술 절차이며, 일부 경우에는 난소 또는 나팔관을 제거하기도 한다. 이 수술의 영향을 받는 장기에 따라 물리적인 후유증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자궁을 제거할 경우 불임 증상
- 폐경(또는 월경 중단) 및 질 건조증(의사가 난소를 제거하는 경우)
- 요실금: 수술 후 부위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샹탈레 뒤물랭 박사와 다른 저자들의 연구(research by Dr. Chantale Dumolin and other authors)에서 알 수 있듯이 골반 바닥 강화 운동은 매우 유용하다
생식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은 여성에게도 심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형태의 조기불임이 자존감을 손상시키고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출산 후에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종적 연구와 같은 최근 연구는 이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따라서 자궁 절제술이 여성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자궁 절제술 이후의 성관계
자궁 절제술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성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에로티즘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누구나 성생활을 재개할 수 있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여성이 회복하는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연인의 도움과 이해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도 필수적일 것이다.
1. 성교 불쾌증(Dyspareunia)
여성은 수술 후 약 6주에서 8주 후에 성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런 고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건조함인 경우가 많고 적용된 자궁 절제술 방법에 따라 질의 길이가 짧아진 탓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고려할 때 윤활제와 같은 도구를 써서 성관계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성관계는 단순히 삽입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술 후에는 새로운 감각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춰 보자. 즉, 온전한 삽입 성관계가 실현될 때까지 다른 형태의 즐거움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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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적 즐거움 감소
일부 여성들은 자궁 절제술 이후 인간관계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보고한다. 하지만 자궁이 없다면 지금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탐구할 때이다.
예를 들어, 클리토리스의 직접적인 자극은 확실히 여성의 오르가즘으로 이어질 것이고 여성에게 큰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처럼 개인적인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전희 과정에 집중을 해야 한다. 서로에게 성적인 자극을 주는 영역을 탐색하고 성을 즐기는 다른 방법을 탐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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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욕 감퇴
자궁 절제술의 또 다른 결과는 리비도(libido)의 감소이다. 좋은 소식은 몇몇 약리학적 치료들이 호르몬 변화의 균형을 잡고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의 이점을 입증하기 위해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적어도 보스턴 의과 대학의 샬렌더 바신 교수팀이 주도한 임상실험에 의하면 결과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자궁 절제술 이후에 드는 생각
즐거운 성관계는 자궁이나 다른 신체 기관들을 제거했다고 해서 끝날 필요는 없다. 이것은 단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자궁 절제술 이후에 더 활동적이고 즐거운 성생활이 이어질지도 모른다. 암, 출혈 문제 등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형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단, 혹시 모를 불편함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학적인 도움과 심리적인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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