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성 성격장애는 무엇일까?

조현형 성격 장애란 일종의 조현병으로 그 증상이 비슷하다. 보통 조현형 성격 장애를 앓는 환자들의 60~80%가 조현병으로 발전한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무엇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24 5월, 2019

조현성 성격장애는 일종의 조현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증상이 비슷하다. 그러나 조현성 성격장애(schizoid personality disorder)의 경우는 전구기, 활성기, 잔류기의 단계를 비롯한 증상이 한 달에서 여섯 달까지만 지속한다.

환자가 조현병 증상을 보이지만 그 증상이 6개월을 넘지 않는 경우를 조현성 성격장애라 부른다. 보통, 이러한 환자들의 60~80%가 조현병으로 발전한다. 양극성 장애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약물이나 마약에 의해 발달한 것이 아니어야 조현형 성격장애라고 한다. 또한, 의학적 또는 다른 정신적 질환에 의한 것도 아니어야 한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무엇일까?
잠재적인 원인이 없다는 것과 증상이 지속하는 기간이 조현병과 다른 점이다.

조현성 성격장애의 역학

조현성 성격장애는 모든 문화권에서 발병하며, 발병 사례의 50%는 조현성 성격이 있는 환자들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1% 미만이 조현성 성격장애를 겪는다고 추정한다. 부모가 조현병 환자일 경우, 자녀의 20~40%가 조현성 성격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조현병으로 발달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병할 수 있지만, 젊은 남성에게 더 흔하게 발병한다. 첫 번째 발병 이후 30%는 재발하지 않지만, 70%는 재발하거나 만성 조현병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어떤 증상을 보일까?

조현성 성격장애의 주요 특징은 조현병과 똑같지만, 두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병이 지속하는 기간이 다르다. 앞서 언급했듯, 지속 기간이 최소 한 달에서 육 개월 이상 지속하지 않아야 조현성 성격장애라고 여겨진다. 둘째, 병이 지속하는 동안 직업적 장애나 사회적 장애가 꼭 나타날 필요는 없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긍정적인 증상과 부정적인 증상 두 가지로 나뉜다.

조현성 성격장애
환자는 환상과 편집증을 경험할 수 있고(긍정적 증상), 삶에 대한 무기력(부정적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긍정적 증상

긍정적인 증상이라 함은 성격에 더해지는 증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증상을 추린 것이다.

  • 환상: 어떤 자극이 없이도 오감을 경험하는 느낌이다. 가장 흔한 예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거나 소리를 듣는 것이다.
  • 망상: 환자가 극도의 신념으로 지키는 뒤틀린 생각을 말한다. 불편과 걱정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예로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는 망상이지만, 지시하거나 통제의 망상도 있다.
  • 뒤죽박죽인 언어와 생각: 생각에서 논리적인 관계를 잃는 상태를 말한다. 환자는 다른 사람이 듣기에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된다.
  • 혼란스러운 행동: 이유 없이 소리 지르기와 같이 큰 불안에서 나오는 행동부터 여름에 외투를 입는다는 등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부정적 증상

한편, 조현성 성격장애에서 부정적인 증상이라 함은 성격을 없애는 증상이다. 다음은 가장 흔한 사례를 추린 것이다.

  • 정서 결핍: 환자는 감정 표현이 부족해지는 것을 경험한다. 이를테면 눈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단조롭게 말하는 태도를 보인다.
  • 무관심과 의욕 상실: 무관심은 세상사에 관심을 잃는 것이며, 의욕 상실은 힘이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환자는 위생 상태가 불량할 수 있다.
  • 쾌감 상실과 사회적 격리: 쾌감 상실이란 이전에 좋아하던 것에서 쾌감을 느끼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 운동성 실어증: 생각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는 주로 언어 사용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조현성 성격장애는 어떻게 치료할까?

조현형 성격 장애의 치료
일반적으로, 심리 요법과 항정신약을 통한 치료가 병을 관리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조현성 성격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거의 반이 조현병으로 발달한다.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치료는 조현병의 치료와 비슷하다. 심리요법과 항정신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현성 성격장애는 다른 질병이나 약물 남용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중요하다.

인지 행동 치료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병을 이해하고 병과 함께 살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찾는 게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와 방법 역시 효과적일 수 있다.

폭력적이거나 자기 파괴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가족 치료 역시 배제해서는 안 되는데, 환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병에 맞서도록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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