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 물집을 방지하는 7가지 해결책
물집은 발과 신발 사이의 마찰로 흔히 발뒤꿈치 윗부분에 생기는 고통스러운 병변이다. 오래 가거나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통증 때문에 신발을 신기 힘들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신발 물집을 방지할 수 있는 몇 가지 해결책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물집은 대부분 새 신발이 발 모양에 맞게 조정되는 동안 생기기 쉽다. 발에 생긴 물집은 감염되기 쉬우니 신발을 깨끗이 관리해야만 한다.
다행히도 발에 물집이 생기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해결책과 예방법이 있다. 이제부터 소개할 새로 구매했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을 때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메모해두자!
새 신발 물집을 방지하는 7가지 해결책
1. 보습크림
발뒤꿈치와 신발에 보습크림을 바르면 발이 까지거나 물집이 잡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수분 크림이 단단한 물질과 접촉했을 때 생기는 찰과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사용법
- 신발을 신기 전에 발뒤꿈치와 접촉하는 부분에 소량의 보습크림을 바른다.
- 위험에 노출된 부위에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크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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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로에베라
알로에베라 젤의 보습 작용은 특정 신발을 신었을 때 생기는 찰과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감염을 방지하는 항진균 효과까지 있다.
사용법
- 발뒤꿈치에 충분한 양의 알로에 베라 젤을 도포한다.
- 잘 흡수될 때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 이미 물집이 잡혔다면 일주일에 2회씩 사용하자.
3. 코코넛 오일
천연 화장품 중 코코넛 오일은 최고의 보습제다. 코코넛 오일을 뒤꿈치에 바르면 물집을 유발하는 신발과 피부의 마찰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피부 감염을 예방하고 치유를 돕기 때문에 깊지 않은 상처에 훌륭한 치료제이다.
사용법
- 살이 까질 수 있는 부위에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
- 원한다면 신발 안쪽에 소량의 코코넛 오일을 도포하여 신발을 부드럽게 만들 수도 있다.
4. 활석 가루
활석 가루가 발냄새를 예방하고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물집을 예방하는 데에도 활석 가루는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활석 가루는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을 때 생기는 땀을 흡수해서 피부와의 마찰을 줄인다.
사용법
- 신발의 발뒤꿈치 부분과 피부에 충분한 양의 활석 가루를 도포한다.
5. 바셀린
바셀린으로 발을 보습하면 발 피부가 부드러워지도록 각질을 없애며 물집 같은 상처도 예방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바셀린은 착화를 쉽게 하며 피부가 가죽이나 단단한 재료에 계속해서 마찰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사용법
- 손가락으로 소량의 바셀린을 덜어서 뒤꿈치나 마찰하는 부위에 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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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알코올
알코올을 사용하면 피부를 손상하는 가죽 또는 비슷한 재료로 만든 신발을 부드럽게 만든다.
얼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침투성 재료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사용법
- 신문지로 만든 공을 알코올에 적신 뒤 신발 안에 넣는다.
- 몇 시간 후 착화한다.
7. 얼음 봉지
발에 딱 맞는 신발을 구매했다면 물집이 생길 가능성이 크니 신발을 신기 전에 크기를 약간 늘리는 것이 좋다.
얼음 봉지는 신발을 살짝 늘려 착화감을 높여줄 수 있다.
사용법
- 봉지 2개에 물을 반만 채우고 잘 밀봉한다.
- 신발을 신었을 때 가장 조이는 위치에 봉지를 넣고 냉동한다.
- 물이 얼면 봉지를 빼고 물기를 닦아서 신발을 신는다.
이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자칫 고통스러울 수 있는 새 신발 물집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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