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떠나보낸 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다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다

마지막 업데이트: 17 3월, 2019

아이들이 부모들보다 더 오래 산다. 그러나 그것이 자연스러운 사실이라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었던 사람, 부모님을 떠나보내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의미있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족간의 유대를 가졌을 때, 어떠한 빈자리나 헤어짐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괴로움이 된다.

부모님의 죽음은 우리가 절대 치료할 수 없는 빈자리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슴속의 이 구멍과 함께 살아가고 좋은 기억, 사진, 마음에 언제나 간직할 이야기들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부모님을 잃었을 때, 그 어려움을 마주하고 대처하는데 도움되는 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누구도 부모님을 잃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이 상실의 고통은 우리가 부모님과 가졌던 유대와 같은 선상에 있다. 우리가 우리들의 가족을 키우고 있는 동안 그들이 따로 살았는지는 관계 없다.

이 사랑하는 사람과 다져왔던 유대는 시간도, 거리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 안에서는 우린 오직 아버지만 줄 수 있는 조언과 사랑이 담긴 포옹이 있다. 그리고 오직 어머니만 줄 수 있는 자신감있는 모습이 아직 필요한, 똑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사회적 감정적 생물이며, 우리가 부모님과 확립한 유대감은 너무 친숙해서 이를 잃게 되면 우리는 안으로부터 산산히 깨어지게 된다.

그럼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이 고통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고통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개인적인 과정이다. 이 슬픈 과정은 보통 다음 단계에 따라 일어난다.

  • 부인
  • 분노
  • 협상
  • 감정적인 고통의 표현
  • 순응

이것들이 가장 흔한 단계이고 보통 1-3개월 지속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각 사람이 이 상실을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형제 자매, 혹은 다른 가족들이 슬퍼하지 않는 것 같다던지, 과장되게 행동하는 것 같다 하더라도 상처를 받으면 안된다.

고통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된다. 모든 사람이 상실을 받아들이는데 능숙하지 않고 방법도 다르다.

나만의 “표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방법을 말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과 말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사진을 보거나, 필요한 만큼 울어라.

이 고통은 날이 갈수록 약해질 것이다. 살 수 없을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다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한 죽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의 부모님을 잃는 것은 많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오래된 병, 사고, 예상치 못했던 심장 마비

  • 가장 상처가 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이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말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 때때로, 사람들은 다툼과 오해를 풀지 못한 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하며, 받아들이기 어렵다.
  • 우리는 시간을 돌려서 사건을 바꾸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음에 대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집중하는 것이다. 자식들이 얼마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알게 하는 것. 나쁜 감정은 없다.

다시 웃어서 그들과의 기억을 간직하는 것

부모님을 잃는 것은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없이 살아갈 수 있으며, 다음을 기억하면서 우리들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다.

  • 우리의 부모님은 우리가 슬픔에 젖은 채로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워 보이지만, 당신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웃어야 하며, 그들의 기억을 간직하는 방법으로 행복해져야 한다.
  • 긍정적인 기억, 당신에게 힘과 응원이 되는 특별한 순간의 기억으로 당신의 마음을 채워라.
  • 당신의 부모님과 함께 했던 최고의 시간이 당신의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정신적인 선물이다. 이것들은 사랑과 애착의 유산이 되어서 사람들이 자라고 그들의 뿌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다

살다보면 우리는 우리가 잃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과 이별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오늘 나눈 사랑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때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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