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된 호프의 이야기

4월 4, 2019
호프의 웃음은 수천 명의 사람이 하나의 목적을 갖고 연합하면 얼마나 훌륭한 일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상징이 되었다. 

오늘은 전 세계가 감동한 믿을 수 없이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인 호프의 사연에 주목해 보자.

호프는 겨우 2살이 되었을 때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되어 자신의 가족에게 버림을 받았다. 덴마크 출신의 한 운동가가 아니었다면 길거리에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된 아이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된 호프의 이야기

덴마크 출신의 운동가인 안자 링그렌 로벤 씨는 나이지리아의 수도인 아부자 외곽에서 거리를 헤매고 있는 어린아이를 발견했다. 그 당시 아이는 영양실조와 내장 기생충으로 인해 심각하게 약해진 상태였다.

로벤 씨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발달과 교육을 위한 자선 단체의 창립자이다. 그녀가 설립한 단체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가족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구출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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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된 호프의 이야기

병원에서는 아이가 적어도 8개월 동안 쓰레기통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면서 지내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로벤 씨는 호프의 의료비를 위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거의 백만 달러(약 11억 3,7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였다. 

호프는 치료를 받은지 2달 만에 놀라운 변신을 보여 주었다. 아직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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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의 성장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된 호프의 이야기

로벤 씨는 현재 아프리카에 있는 수천 명의 어린이가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되어 버림을 받는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아이들이 고문을 당하고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지금 제가 싸우고 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덴마크를 떠나 미지의 지역에 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은 데이비드 씨와 함께 고아원을 세우기 시작했다. 

호프의 웃음은 수천 명의 사람이 하나의 목적을 갖고 연합하면 얼마나 훌륭한 일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상징이 되었다.

호프가 겪은 끔찍한 상황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