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마늘, 꿀로 건강 챙기기
레몬, 마늘 그리고 꿀을 함께 사용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재료들을 섞는 것이 잘 상상이 안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늘과 꿀은 요리법에서 흔히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것은 면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세기 동안 자연 의학에서 사용되어져 왔다.
어떤 식품이든, 다른 식품에 마늘과 꿀에 추가하면 식품의 천연 영양분을 강화시킬 수 있다.
심지어 레몬, 계피 및 고추도 향신료이지만 의약품 역할을 하고, 감염이나 바이러스를 치료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마늘 꿀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따라해보자. 면역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만들기도 쉬워서 한 번 만들어두면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에 유용할 것이다.
레몬, 마늘, 꿀 시럽의 이점
레몬, 마늘, 꿀은 정말 놀랄만큼 우리 몸에 좋다. 스트레스나 계절 질환, 노화로 인한 약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약해진 장기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1. 면역력에 좋다
꿀과 마늘은 항진균제와 항균제이다. 레몬은 에센셜 오일 덕분에 매우 강력하다.
이 요소들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준다.
더 읽어보기 : 면역력을 키우는 4가지 좋은 습관
2.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
마늘, 꿀, 레몬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혈액 순환이 향상되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된다.
이는 마늘의 알리신 덕분이며, 꿀의 비타민 C 같은 영양소들도 심장의 정맥과 동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늘과 꿀을 같이 먹으면 항응고제 및 활성화 효과가 있다. 이는 혈전증과 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나쁜 콜레스테롤 또는 LDL을 감소시킨다
만약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매일 아침 레몬, 마늘, 꿀 시럽을 만들어보자.
마늘의 알리신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줄 것이다. 혈액 내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고 트리글리세이드를 조절해준다.
4. 감기 치료에 좋다
마늘과 꿀 및 레몬은 가래를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폐를 보호하고 목의 건조함을 없애준다 .
계속 마른 기침을 한다면, 이 시럽을 먹어보자. 이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이 시럽은 박테리아성 또는 바이러스성 질환에도 좋다.
5. 염증을 감소시킨다
염증은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 몸은 병원균 또는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에 반사적으로 어떤 반응을 한다.
이 시럽을 꾸준히 습관처럼 복용하면 관절염 , 체액 저류 또는 근육 부상에 항염증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읽어보기 : 관절통을 위한 레몬 껍질 사용법
레몬, 마늘, 꿀 시럽 만드는 방법
재료
- 꿀 1컵(335g)
- 마늘 10 쪽
- 공병
- 레몬 반 개의 껍질
준비 과정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꿀은 꼭 유기농 꿀을 사용해야 한다. 슈퍼마켓에 파는 꿀은 영양분이 없거나 설탕, 기타 재료가 많이 함유되어 있을 때가 있다. 이런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
재료를 다 준비했다면, 시럽을 만들어보자.
- 우선 마늘을 갈거나 빻는다.
- 유리병에 꿀을 넣고, 빻은 마늘을 넣는다.
- 그런 다음 레몬 껍질을 몇 조각으로 잘라 레몬 껍질도 유리병에 넣는다.
- 뚜껑을 닫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3일 동안 숙성시킨다.
- 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먹는 방법
- 이것을 매일 아침 식사 전 한 스푼 떠서 먹으면 된다.
- 아니면 따뜻한 물에 한 스푼 타서 마셔도 된다.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일 때 마시는게 중요하다.
7 일 동안 연속으로 복용 후 10일을 쉰 다음에 다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금방 어떤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