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유발하는 음식인 정제 설탕

종양 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많은 설탕이 필요하다. 일단 암이 몸속에 생기면 계속 성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포도당 공급에 의존하게 된다.
암을 유발하는 음식인 정제 설탕

마지막 업데이트: 29 1월, 2019

이 글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음식인 “정제 설탕”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 유형의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공통적인 점은 이 암들이 모두 특정 연료를 공급받는다는 사실이다.

수십 년 동안 연구자들은 음식과 암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했으며, 특정 음식이 암의 발병 소지를 높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중에서도 암 발병과 가장 관련이 있는 음식이 바로 정제 설탕이다. 정제 설탕은 대부분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다.

암을 유발하는 음식인 정제 설탕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in San Francisco) 연구자들에 따르면, 정제 설탕은 우리 건강에 큰 위험을 끼치고, 그 위험성은 술이나 담배의 위력과도 비슷하다고 한다.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잦은 정제 설탕 섭취는 당뇨와 깊은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암과 같은 만성 질병의 발병에도 관여한다.

설탕 섭취의 부작용으로는 당뇨, 대사 증후군, 저혈당, 위산 역류, 심장병 등이 있다.

암 발병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현재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연구들은 암 발병과 정제 설탕 섭취 간의 긴밀한 상관관계를 발견하고 있다.

종래의 의학계는 특정 음식 섭취와 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이 항상 낮다고 주장해왔다. 연관성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하지만 이 주제에 대한 토론이 몇십 년간 이어지면서 많은 과학자, 의사, 대체의학 연구자들은 암을 치료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방법 하나를 찾아냈다.

그 방법은 바로 암세포와 종양의 성장을 부채질하는 음식인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이 치료 전략은 식단을 조절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데 목적을 둔다.

암이 당을 먹고 자라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집단은 미국 유타의 헌츠먼 암 연구소(Hunstman Cancer Institute in Utah) 연구자들이었다.

미국 학술원 회보(National Academy of Science’s journal Proceedings)에 발간된 연구에 따르면, 의학계는 일반 세포보다 암세포가 당을 훨씬 더 많이 요구한다는 사실을 1923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암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환자가 어떻게 당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하지만 토마스 그래버 박사와 그의 연구진들이 2012년 분자 시스템 생물학 저널(Molecular Systems Biology journal)에 발간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당이 부족해지면 산소와 반응하는 세포에서 나오는 독소 누적으로 암세포가 죽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정제 설탕 섭취가 암과 폭넓게 연관되는 이유는 당이 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견은 모든 암 치료법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이 세포들은 계속 성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당 공급에 의존한다.

누구든지 암을 예방하기 위해 정제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영양학적 요인이 암을 발병시키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크게 말이다.

정제 설탕 등의 암 유발 음식을 우리가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거나 아예 끊는 것이 좋다.

케이크, 사탕, 쿠키, 시리얼, 빵, 소스 등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정제 설탕이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