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 탈구의 원인 및 치료

슬관절 탈구, 무릎에 있는 관절이 어긋나면 정말 아프다. 관절 구성 요소가 제 자리를 벗어 났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긴다. 
슬관절 탈구의 원인 및 치료

마지막 업데이트: 21 1월, 2020

탈구는 관절을 구성하는 요소가 움직이거나 분리된 장애이다. 슬관절 탈구의 경우 대퇴골경골이 분리된 상태로 원래 위치로 돌아와야 정상이다. 일반적으로 슬관절 탈구는 뼈에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근육이나 혈관, 기타 부위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슬관절 탈구의 일반적인 원인

슬관절 탈구 원인 및 치료
슬관절 탈구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해당 부위의 외상이다. 다만, 외상이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탈구는 신체 여러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 탈구가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관절 외상: 위치와 강도가 다를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나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집안일을 하다가도 외상을 당할 수 있다.
  • 혈액 순환 장애: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부상을 당하기가 더 쉽다.
  • 선천적인 변하: 선천적으로 탈구가 생길 위험이 높은 경우도 있다.
  • 강제로 움직이려 한 경우: 의도하지 않게, 갑작스럽게 움직이다가 탈구가 되기도 한다.
  • 그냥 우연히 탈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혀졌다.

슬관절 탈구 증상

일반적으로 슬관절 탈구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 몸을 움직일 때 관절에 심한 통증이나 불편이 생긴다. 
  • 탈구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그 부위에 멍이 생기기도 한다.
  • 그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예민해진다. 신경에 손상이 생긴 경우 감각이 없어진다.
  • 변형된 관절은 부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탈구는 다른 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이다.

슬관절 탈구의 유형

슬관절 탈구가 생긴게 처음이라면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일 수 있고, 만성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에 탈구가 생긴 적 있다면 반복되는 문제일 수 있다. 

몸 전체에 탈구가 자주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는 마판 증후군 같이 관절을 형성하는 어떤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대퇴골에 관한 경골의 움직임에 따라 탈구 유형이 구분된다. 전방, 후방, 내부 및 외부 슬관절 탈구로 구분된다.

치료 및 재활

슬관절 탈구 원인 및 치료
변형된 부분은 제자리로 다시 끼워야 하며 이는 전문가가 하는 일이다.

먼저 어떤 유형의 탈구인지 먼저 확인한다. 어떤 유형이든 무릎 구성 요소를 제자리로 재배치해야 한다.

재배치 한 후, 부목으로 고정한다.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2~3주간 부목으로 고정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 변위된 뼈를 제자리로 고정하는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수술을 한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인대, 반월판 등 손상된 다른 구조물을 치료하기도 한다.

부목을 한 후 시간이 지나면 푼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치료의 일환으로 재활 운동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 완전히 회복된다. 

예방

이런 유형의 부상은 운동 중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또 부상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어떤 운동을 하든, 그에 맞는 신발을 신는다. 미끄러운 곳은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가지 않는다. 그리고 운동하기 전에 워밍업을 해서 몸을 운동하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게 좋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