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백신이 있을까?

시중에 나와 있는 폐렴 백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폐렴 구균 다당류 백신은 23종의 폐렴 유발 박테리아를 대상으로 하며, 13가 단백 결합 백신은 또 다른 13가지 유형을 대상으로 한다.
폐렴 백신이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01 10월, 2021

과연 폐렴 백신이 있을까?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가장 간단하게 생각하면 있다고 볼 수 있다. 폐렴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모든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없다.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감염으로 인한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특정 상황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폐렴은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 조직에 손상을 유발하며, 때로는 중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의사들은 폐렴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폐렴 및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의 심각한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예방 접종을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폐렴의 위험성

매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폐렴 구균성 폐렴으로 사망한다. 이 질환은 감염자 20명 중 1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또한 폐렴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폐포에 박테리아가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폐렴으로 인한 또 다른 감염균은 폐렴 쌍구균으로, 감염자 5명 중 1명이 사망한다. 폐렴 구균성 수막염도 같은 비율로 중증도가 높다. 이러한 모든 감염은 흔히 폐렴 구균으로 불리는 폐렴 연쇄 구균으로 인해 발생한다.

폐렴 연쇄 구균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퍼지는 비말로 전파되며, 가벼운 감염에서 중증 감염까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증상이 없는 사람도 병을 옮길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전파자가 폐렴의 분명한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되도록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 백신이 있을까?

폐렴은 폐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폐렴 백신

폐렴 백신은 진균 감염을 제외한 모든 폐렴 구균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따라서 호흡기 건강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조치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폐렴 백신은 폐렴 구균 다당류 백신(PPSV23)으로, 폐렴 구균성 질환을 유발하는 23종의 박테리아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그 외에도, 13가 단백 결합 백신(PCV13)이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을 예방하고자 5년에 한 번씩 폐렴 구균 다당류 백신을 맞아야 한다.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폐렴 구균 다당류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거나 13가 단백 결합 백신과 함께 맞아야 한다.

또한 접종 간격은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의료진은 건강 상태에 따라 모든 접종자에게 가장 적합한 백신과 필요한 용량을 권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 폐렴 백신이 필요할까?

폐렴 백신이 있을까?

65세 이상이라면 폐렴 백신을 맞아야 한다.

폐렴은 모든 나이와 상태의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볼 때 고위험군에 속하는 65세 이상 성인은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

65세 이상의 경우, 먼저 13가 단백 결합 백신 접종을 하고 1년 후에 폐렴 구균 다당류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젊을 때 13가 단백 결합 백신을 맞았다면 다른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 어쨌든, 자신의 사례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의료진이다.

그 외에, 5세 미만의 아동이나 만성 호흡기, 심장 및 간 질환이 있는 성인도 폐렴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 인공 달팽이관 이식을 받은 사람, 담배를 피우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흔치 않다. 일반적으로는 팔이 붉어지거나 가볍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은 접종을 피해야 한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폐렴 백신이 효과적일까?

폐렴 백신은 폐렴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항체가 있으면 심각한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사람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건강 전문가는 환자에게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면 이를 권고할 것이다. 만약 자신이 고위험군이라고 생각되면 의사와 상담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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