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있어서 나이가 중요할까?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거나 적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는가? 사랑의 나이는 내가 이를 부여할 때만 생긴다는 점을 잊지 말자. 

사랑에 있어서 나이가 정말 중요한 것일까? 연인을 찾을 때는 엄격한 사항이 될 수 있다.

“몇 년만 더 지나면 그 사람은 나이가 너무 많아져”, “현실이 우리를 괴롭히면 어떻게 해야 하지?”와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돌면서 온갖 선입견에 빠지기가 쉽다.

사실 사랑에 있어서 나이 때문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 마음 끌리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남들의 시선이 걱정되는가?

때로는 나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믿음이 없어 헤어짐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사회, 친구 또는 주변 인물들이 하는 말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기대감으로 인해 관계를 시작한 처음 몇 주 또는 몇 달간은 모든 것이 쉬워 보일 수 있다. 이때는 모든 것이 가능한 시기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남들이 우리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떠오를 수 있다.

1. 연인의 나이가 나보다 많은 경우에는 언젠가 내가 그를 돌봐야 한다

나이 차이가 없는 연애를 하다가도 불의의 사고와 같은 문제로 연인이 평생 나에게 의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나는 관계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사랑을 있어서 이것이 문제가 될까?

2. 그가 나보다 더 성숙하다

물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20살의 사람이 엄청나게 성숙할 수도 있고, 40세의 중년이 매우 미성숙한 태도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그 사람의 성숙함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3. 그가 더 이상 나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신체적인 매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사랑하는데 신체적인 매력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의 외모는 언젠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외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당신의 내면과 사랑에 빠진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외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져 나가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사랑에 있어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선입견과 근거 없는 믿음으로 사랑을 바라보지 않는 한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 사랑에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스스로가 만든 장벽에 가로막히게 된다. 따라서 순수하고 건강하며 자연스러운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문제들과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20대가 40대 또는 50대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차이가 있다고 해서 꼭 헤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예상치 못한 시기에 다가온다.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어떤 기준이나 잣대를 적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