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옷을 리폼하는 다양한 방법

솔직히 누구나 옷장 속 셔츠, 바지, 스카프 등에 질릴 때가 있다. 입지도 않는 옷들을 옷장에 넣어두면 짐이 될 뿐이다. 버리기는 싫고 굳이 입고 싶지 않은 옷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글에서는 오래된 옷을 리폼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솔직히 누구나 옷장 속 셔츠, 바지, 스카프 등에 질릴 때가 있다. 입지도 않는 옷들을 옷장에 넣어두면 짐이 될 뿐이다. 버리기는 싫고 굳이 입고 싶지 않은 옷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양한 방법으로 리폼해서 새 옷처럼 입어보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오래되거나 지겨워서 입지 않는 옷들을 리폼하려면 우선 옷들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아직 재질이 괜찮다면 리폼하기에 충분하다. 창의력을 발휘하여 오래된 옷들을 다양하게 리폼해보자.

오래된 옷을 리폼하는 방법

• 오래된 옷을 리폼하는 방법은 바로 염색이나 새로운 재단 등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오래된 티셔츠를 염색하기만 해도 새 셔츠로 거듭날 수 있다
• 디자인을 완전히 바꿔서 원피스를 투피스 수트로 만들 수 있다. 머리띠나 팔찌, 목걸이, 스카프 등 천으로 만들 수 있는 패션 소품도 다양하다. 유튜브 등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자. 셔츠로 펜슬 스커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 여름 옷으로 만들어보자. 오래된 셔츠를 자르거나 매듭을 묶으면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새 옷이 만들어진다. 오래된 셔츠나 블라우스의 팔만 잘라내면 된다.

기타 여러 방법

옷의 천이나 재질은 마음에 들지만 스타일이 촌스럽거나 디자인이 지겨울 때가 있다. 그런 옷은 쿠션 커버나 식탁보 등으로 용도를 바꿔보자.

또는 지겨워진 옷에 액세서리를 달 수도 있다. 단색이나 민무늬 셔츠, 드레스, 스커트 등에 리본이나 레이스, 스터드 장식 등을 달면 단조로움을 벗어날 수 있는데 요즘은 아래와 같이 브레이딩이나 자수 장식이 대세다.

레이스를 이용하여 나이트가운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셔츠의 깃이나 소매를 다른 색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단추 색을 바꾸거나 특이한 디자인의 단추를 달아 개성을 더해보자.

과감한 상상력을 발휘하자!

오래된 옷을 리폼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오래된 청바지를 잘라서 시원한 반바지로 만들거나 에코백을 만들어보자. 오래된 셔츠로 스카프를 만드는 등 두려워하지 말고 상상의 날개를 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