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집에서 마늘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마늘의 독특한 향은 늘 요리에 특별한 맛을 내준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약효도 있는 마늘은 혈압을 조절해주고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해준다. 그래서 집에서 마늘을 키우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흙을 준비하고 마늘을 심어, 물을 줘서 키우는 게 정말 편할까? 하는 질문이 생길 수도 있다. 대답은 긍정적이다. 더 건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마늘 키우면 좋은 점
- 비료와 독성 물질이 없는 마늘을 키울 수 있다.
- 마늘을 키우는 것은 정말 교육적인 활동이다. 이는 나이와 관련 없다. 인내를 배우며 무언가를 관리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긴장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순간에 집중하는 것도 배울 수 있다. 이 모두가 웰빙을 키워주는 것들이다.
- 집에서 키운 마늘을 영양가가 더 높다. 슈퍼에서 판매되는 것과 달리 비타민, 미네랄이 파괴되지 않는다.
- 마늘 냄새가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해준다.
- 장기적으로 보면, 마늘을 사다 먹는 것보다 키워 먹는 게 더 저렴하다.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 정말 신선한 마늘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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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키울 때 필요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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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키우는 방법, 수확하는 방법은 정말 쉽고 간단하다. 햇볕을 쬐어주고 물만 많이 주면 된다(물은 흙이 젖을 만큼 줘야 한다).
마늘 머리를 사 와서 마늘을 까지 말고, 껍질도 벗기지 말자. 천연 비료를 섞은 흙을 준비하고 싶을 수 있다. 마늘을 침대에 누이는 것처럼 흙을 파 마늘을 넣을 홈을 만든다.
10cm 정도 깊이에 마늘을 넣는다. 이때 끝이 위쪽을 향하게 넣는다. 15cm 정도 떨어뜨려 심는 게 좋다. 마늘 머리 위에서 싹이 틀 것이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흙을 준비할 때 참고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아래에서 각각에 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마늘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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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을 심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이나 여름이다(북반구에 해당).
- 화분에 심을 경우, 화분 크기는 3 리터 정도가 담길 크기여야 하고, 높이는 25cm 이상이어야 한다.
- 정원에 심는다면, 30cm 정도 떨어뜨려 심는다. 그래야 마늘이 자랄 충분한 공간이 된다.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마늘을 심고 나서 3달 반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비옥한 흙이 필요하다. 흙에 영양분을 주기 위해 퇴비 더미(흙이 가볍다면 분뇨)를 섞는다.
흙에 질 좋은 영양분을 주는 천연 비료만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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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키우기
마늘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볕과 물이 필요하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자.
흙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물을 자주 줘야 한다. 흙이 마르게 둬서는 안 된다. 흙이 마르면 죽어버릴 것이다.
물의 양은 날씨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반면, 흙이 너무 건조해지면 마늘 크기가 훨씬 작아지거나 심지어 아예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
집에서 마늘 키우는 방법은 정말 쉽다.
하지만 잘 키우기 위해서는 참고해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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