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자연적으로 완화하는 법
많은 사람이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불편하고 나쁜 자세로 잠을 자거나, 자면서 전혀 자세를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느낀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일하면서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통증을 느낀다.
오늘 이 글에서는 허리 통증을 감소시키고 완화하기 위한 간단하고 핵심적인 비법 몇 가지를 제공한다.
왜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것일까?
요추는 신체의 중요한 부위이며 많은 사람이 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낀다. 몇 시간 동안 서 있거나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지만, 식단, 감정, 운동 부족, 부적절한 운동, 소화계 및 장 질환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신장 역시 허리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 기관은 허리와 등 중앙 사이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신장을 돌보는 것 역시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더 읽어보기: 허리와 목 통증을 쉽게 치료하는 방법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요법
1. 온수의 수증기
요추는 일반적으로 열을 인식하는 신체의 한 부분이다. 추위, 습기 및 좌식 생활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이 요법은 수 치료법을 기반으로 한다. 물의 다른 온도의 이점을 이용한 요법인데, 이 경우에는 온수를 사용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온수의 수증기를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옮겨가며 점차 온도가 뜨거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 3~4분간 앉은 상태에서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있다면, 플라스틱 벤치에 편안하게 앉아 있으면 된다.
- 그러나 좌골 신경통이나 탈장을 앓고 있는 경우, 이 요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
2. 온도 변화시키기
이 요법 역시 물을 사용하지만, 온도는 이전과 다르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요법 역시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는 것이 좋다. 온수, 냉수(너무 차갑지 않은 물), 타월 두 개나 중간 크기의 천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온수에 타월을 담가 짜낸 뒤 허리에 얹어준다. 이때, 얼굴이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린 상태여야 한다.
- 30~60초간 지속한다.
- 그다음, 냉수로 똑같이 반복해준다.
- 냉온수를 적어도 5회씩 반복한 뒤 미온수로 마무리한다.
- 마지막으로, 허리를 잘 말려준 뒤 옷을 입으면 된다.
더 읽어보기: 허리 통증 완화에 좋은 민간요법 10가지
3. 참깨와 아르니카 마사지
이 방법은 요통을 진정시키는 데 언제나 도움이 되는 좋은 마사지이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는 것이 더 실용적이긴 하지만, 허리에는 손이 직접 닿기 때문에 직접 해도 무관하다.
이 마사지의 경우, 허리의 열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참기름을 사용하자. 참기름을 높은 항염증 특성이 있는 아르니카(오일, 크림 또는 젤)과 섞어보자.
어떻게 해야 할까?
- 허리에 열을 가하며 준비하기 위해 약하게 마사지로 시작한다. 너무 세게 하지 말자.
- 그다음, 원을 그리며 척추 부위에 압력을 가한다.
- 허리 주변을 마사지하며 옆구리의 긴장을 풀어준다.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물체를 잡은 뒤, 천천히 잡아당기며 허리 조직을 유연하게 만들자.
4. 양배추 찜질법
이 요법은 집에서도 하는 방법이며, 생양배추 몇 장만 있으면 된다. 양배추는 생리통이 있을 때는 복부에, 무릎 통증이 느껴질 때는 무릎에 올려놓는 등 고통을 완화하고 싶은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항염증 특성을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양배추 잎 4~6장을 준비한다. 초록색일수록 더 좋다.
- 냄비에 물을 끓인다. 10초를 넘지 않는 시간 동안 잎을 담근다.
- 도마에 양배추를 놓은 뒤, 즙을 생산하기 위해 얇게 썰어준다.
- 양배추가 여전히 뜨거울 때 허리에 얹어준다. 천이나 면포로 양배추를 감싼 뒤, 그 위에 마른 수건을 덮어준다.
- 15분간 기다린다.
- 하루에 2~3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