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한 팁
탄수화물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많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다.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인해 체중을 감량하기가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더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탄수화물이 일상생활을 위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건강에 나쁜 것일까?
최근 몇 년 사이에 저탄수화물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그 방법이다. 그렇지만 탄수화물을 식단에서 완전히 제거해서는 안 된다.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은 혈중 포도당의 주요 공급원이다. 다시 말해서, 세포에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두뇌가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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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의 종류
근본적으로는 두 가지 종류의 탄수화물이 존재한다.
- 첫 번째 탄수화물은 당분이다.
- 나머지는 복합 탄수화물이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전분 및 섬유질이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공된 식품으로 인해 단순 정제 설탕이 포함된 새로운 유형의 탄수화물이 있다. 여기에는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쿠키, 파스타, 페이스트리, 박스 시리얼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제품에는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혈당 지수의 균형이 깨진다. 심지어는 지방 및 특히 복부 지방이 축적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과일, 통곡물 및 채소와 같은 천연 제품 대신 건강에 해로운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섭취량에 변화를 주면 체중을 감량하고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더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한 팁
어떤 탄수화물이 신체에 “나쁜지” 판단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1.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포기하자
스포츠 음료에는 다량의 옥수수 시럽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료가 아니다. 설탕 또한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 및 비만을 유발한다. 심지어 다이어트 음료에도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이처럼 가공된 음료 대신 천연 주스나 허브차를 마셔 보자.
2. 더 많은 양의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기가 지면 쿠키, 빵 또는 과자를 먹는다. 그렇지만 이러한 음식 대신 맛이 좋은 과일 한 접시를 섭취해 보자.
탄수화물이 가득 들어간 음식 대신, 채소를 선택해 보자. 예를 들어 셀러리 줄기 또는 생당근은 건강한 채소이다. 이러한 채소를 씹으면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다.
3. 섭취하는 빵을 줄여 보자
우리는 파스타, 육류 또는 소시지를 먹을 때 흔히 빵을 곁들인다. 그렇지만 빵 한 조각에는 다량의 정제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빵은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호밀 및 통곡물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다량의 섬유질 또한 있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건강한 빵을 섭취하거나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빵을 줄이면 배변 활동이 활성화된다.
참고 글 : 밀가루빵과 통곡물빵, 어느 쪽이 더 좋을까?
4. 장을 볼 때는 배부른 상태로!
건강과 지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한 뒤에 장을 보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는 두뇌가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없어, 모든 음식이 눈에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공복일 때는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강한 식욕이 기름지고 설탕이 가득한 가공된 식품을 선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러니 먼저 식사를 한 뒤에 장을 보러 가자.
5.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함유된 간식을 선택하자
오전, 오후 또는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을 먹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먼저 간식을 먹으면 식사를 할 때 식욕을 줄일 수 있다.
그렇지만 감자튀김, 사탕 또는 소시지 대신 견과류 한 줌을 먹어 보자. 아몬드, 땅콩, 헤이즐넛 또는 호두와 같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견과류가 열량이 높기는 하지만, 한 줌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들은 포만감을 선사하고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6. “가벼운” 음식에 속지 말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제품의 포장지를 보면 “저칼로리“를 내세운 광고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음식이 항상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단백질 및 염분 함량 또한 낮으며, 해로운 방부제가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7.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더 많이 먹어 보자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연료”를 공급해야 한다.
최대한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식욕을 만족시키는 삶은 달걀과 같은 식품을 아침으로 먹어 보자.
이와 같은 습관을 따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