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6가지 팁
출산 후에 다시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엄마들은 좋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데 애를 먹는다. 사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집안일이나 아이 픽업 등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직계 가족 사이에서는 친밀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다. 아이를 타인에게 맡길 때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점이다. 누구나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고 하면 두렵고, 여러 가지 걱정을 한다. 특히 가까운 가족 외에 다른 사람과 관계한 경험이 없는 아이들을 둔 부모는 특히 더 그렇다.
좋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일 뿐이다.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구할 때에는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다. 좋은 베이비시터를 구하려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고, 어떤 점을 알아두면 좋은지 다음의 글을 잘 읽어보자.
좋은 베이비시터를 찾기는 어렵고 힘들다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여러 가지 사항을 확인한 후에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게 좋다.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한다.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하는 경우와 아이와 다른 가족이 같이 있는 경우 아이를 돌봐주는 경우는 다르다는 뜻이다.
그리고 아이의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 나이에 따라 잠깐만 돌봐주면 될 수도 있고, 좀 더 오랫동안 돌봐줘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은 말을 할 수 있는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과는 다르다.
우리가 마음 편하게 아이를 맡기기 위해서는 베이비시터가 믿을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 하루에 몇 시간씩 아이를 맡겨야 하는 경우라면 더 그렇다. 직관을 믿자. 직관은 틀리는 경우가 없다. 뭔가 의심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 정말 그런 경우가 많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지 말자. 괜히 마음 고생만 할 뿐이다.
베이비시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
베이비시터를 찾을 때에는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다. 첫 아이를 맡기려고 하는 경우 더 그렇다. 우리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베이비시터를 찾을 때에는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보고 결정하면 된다.
- 베이비시터는 사실 교육 전문가는 아니다. 베이비시터가 돌보는 것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돌보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
- 우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아이를 키워야 할 때에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보다 베이비시터를 찾는 게 더 편할 수 있다. 보모는 우리 시간에 맞춰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보다 베이비시터를 구하는게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베이비시터의 식비와 교통비까지 줘야 할 수도 있다.
- 끔찍한 행동을 하는 베이비시터도 많다. 그래서 고용하기 전에 인터뷰할 때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 잘 관찰해보아야 한다. 두려움 때문에 이상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직감을 신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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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확인할 사항
1. 배경과 경험 확인하기
베이비시터의 이력서를 꼼꼼하게 읽어보자. 어떤 사람인지, 아이를 돌본 경험이 있는지 등을 본다. 베이비시터를 구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가능하다면 베이비시터가 이전에 일했던 가족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가 베이비시터를 추천해준 경우라면, 가장 좋은 경우다.
2. 인터뷰 일정 잡기
몇 명의 베이비시터와 언제 만날지 시간 약속을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이라면 뭐든 물어본다. 예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아이를 돌본 경험이 있는지 등을 물어본다. 예전에 베이비시터를 했었다면 왜 그만 뒀는지도 물어본다. 아이를 돌보다가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벌을 주고, 보상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본다.
3. 매너, 행동 확인
베이비시터의 태도와 매너, 성격 등도 잘 보아야 한다.
옷을 잘 입는다거나 하는 등 겉으로 보이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단정하게 옷을 입었는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을 줄 아는지 등이 중요하다.
매너가 좋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따를 사람이기 때문이다.
4. 테스트 해보기
인터뷰를 하는 중 잠깐은 아이를 돌보라고 해보자.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베이비시터를 따르는지도 봐야 한다.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아이에게 어땠는지도 물어보자. 아이의 직감이 어른의 직감보다 더 예리할 때가 있다. 애완 동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나서 이야기하는 동안 어떤 느낌이 드는지도 잘 살펼보자.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베이비시터와 아이의 관계를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모두가 더 힘들어질 뿐이다.
5. 아이를 돌보는 시간과 일정 맞추기
인터뷰 하면서 그들이 언제까지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다. 몇 시 까지 올 수 있는지, 회사에서 급한 일로 일이 늦어질 때 좀 더 있어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만약 일정을 조율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게 좋다.
6. 규칙 알려주기
인터뷰할 때 베이비시터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해시키는 게 중요하다. 다음을 읽어보자.
- 아이를 돌보는 방법
- 해야할 일의 범위
-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행동 지침
- 응급 상황에 대한 정의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대하는 것에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다면 다른 사람을 계속 면접을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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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이비시터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보기
인터뷰 하는 동안 근로 조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한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면 우리는 더 편하다. 제시하는 조건에 우리가 맞춰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한다.
가족의 웰빙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마지막 결정
인터뷰를 한 베이비시터 중 지금까지 설명한 것들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좀 더 공식적인 테스트를 해본다. 몇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라고 해본다. 그러면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볼 수 있다.
우리가 정한 규칙에 부합하게 행동하는지 계속 주시한다. 만약 실수를 한다면 이런 부분을 주의해달라고 말한다. 두 번째 테스트 후에도 그 베이비시터가 마음에 든다면 정식으로 고용해서 아이를 맡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베이비시터라고 해도 부모를 대신할 수는 없다. 아이가 베이비시터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하더라도 아이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 뿐이다.
함께 성장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시간은 생각보다 정말 빨리 지나간다. 아이와 하루종일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오더라도 그때는 아이가 바빠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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