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 나무 관리 방법

화백 나무 돌보기는 어렵지 않지만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처음에는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화백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나면 화백 나무 돌보기는 꽤 간단한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묘목 시절보다 관리가 편하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화백 나무는 햇빛을 좋아하고 추위와 가뭄에도 굴하지 않으며 다소 산성인 토양을 좋아한다. 이번 글에서 화백 나무가 번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과 그 특징을 알아보자.

화백 나무

가짜 사이프러스 나무로도 불리는 화백 나무는 편백속에 속한다. 키가 큰 상록수로 촉감이 거친 잎이 나는 관목이다. 잎은 산울타리로 활용한다.

단풍은 삼나무와 비슷하게 녹색, 노란색, 청록색에서 회녹색까지 다양하며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다.

키는 2m~20m로 다양성에 따라 결정된다. 크리스마스에 파티오를 장식하는 데 많이 쓰인다.

노송나무와 비슷한 상록 침엽수는 관상용 식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공원과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화백 나무 관리 가이드

70종이 넘는 화백 나무는 그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한데 피라미드형, 왜소형, 타원형 및 구형 등이 있다.

풍성하고 화려한 화백 나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일련의 관리가 필요하다.

햇빛

풍성하게 잎이 나려면 햇빛을 충분히 드는 곳에 심어야 한다. 정원에 화백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면 완전히 밝거나 부분적인 그늘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Forestry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시된 연구에서는 최적의 햇빛 조건과 적절한 비료를 제공했을 때의 화백 나무가 더 건강하다고 보고했다.

강풍 막기

화백 나무는 추위와 강한 바람에 잘 견디지만 특히 어린 관목일 때 잎이 탈 수 있다. 이러한 손상을 방지하려면 경지 토양 표면에 삼베 멀칭을 한다.

화분에 조심스럽게 이식

화백 나무는 화분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일부는 최대 20m까지 자란다. 화분을 선택하기 전에 2m까지 자라는 키 작은 품종인지 확인하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화분을 선택하고 용기를 한쪽으로 기울여 표본을 이식한다. 화분에 채울 흙은 영양가 높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준비한다.

양질의 토양

‘Missouri Botanical Garden’은 화백 나무가 중간 정도 수분이 있는 배수가 잘되는 평균적인 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축축한 토양이다.

기질은 양분이 풍부하도록 비료를 추가하고 자갈, 모래 및 토양을 혼합하면 배수가 잘되고 침수 현상이 없다.

물주기

잎이 풍성하게 나려면 뿌리가 강하게 내리도록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다. 나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건기에 적당히 물을 준다.

곰팡이 조심

화백 나무가 잘 걸리는 질병으로 ‘편백병’이 있다. 침엽수 통합 해충 관리 가이드에서는 치명적인 병원성 진균에 의해 편백병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

식물이 죽을 때까지 줄기가 변형하는 편백병은 가을과 봄과 같이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자주 걸리는 경향이 있다.

화백 나무에 필요한 관리는 해상 소나무 껍질과 같은 식물 물질 공급으로 제한한다. 나무 밑동을 둘러싼 뿌리 덮개는 부상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Forests’에 발표된 일부 연구는 특정 유형의 곰팡이에 대한 소나무의 항진균, 항균 및 항산화 특성을 설명한다.

화백 나무 파종 또는 꺾꽂이

이달고 자치 대학교에서는 꺾꽂이로 번식한다면 4월~5월에 이식할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가을에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가을에 약 4인치 길이의 나뭇가지를 잘라서 잎을 깨끗이 닦고 한쪽 끝을 물로 적신 다음 다시 발근 호르몬에 적신다.

다음 단계는 축축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고 비닐봉지로 덮어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 식물을 햇볕에 둔다. 그럴 때 가지를 당겨서 뿌리가 저항하는 것처럼 느껴지면 꺾꽂이에 성공한 것이다.

파종하는 경우 물이 담긴 화분에 씨앗을 온종일 담가 둔다. 이때 바닥에 가라앉은 씨앗만 꺼내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준비된 토양에 심기까지 2개월이 걸린다. 묘목은 발아하는 데 1년이 걸리며 이 기간에 반그늘이 필요하다. 그 이후에는 저절로 열에 익숙해진다.

화백 나무 관리 비법

화백 나무를 돌보는 핵심은 다년생 유지 관리에 있다. 특별한 가지치기는 필요하지 않으나 모양과 높이 조절을 위해 가끔 다듬는 것이 적절하다.

가지치기는 1년에 2회 정도가 적당하고 가을이나 봄에 권장되는 끝 베기를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른 잎을 제거하고 손상된 가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히 물과 양분을 제공하면서 돌보면 된다.